-
아이돌에 크게 관심이 없는 사람이 바로 저인데 알고 있는 보이그룹이 몇개 되지 않지만 그 중에 하나가 바로 비스트 입니다. 비스트 역시 예능에서 먼저 비스트를 보게 되고 그 뒤에 노래와 가수를 매치시킬 수 있었는데요. 최근 비스트를 본지 상당히 오래된것 같은 기분이 드는데 노래를 냈다가 흥행에 실패를 한건지 아니면 앨범제작을 위해서 휴식중인지 잘 모르겠네요.
비스트하면 대표적으로 떠오르는 노래가 바로 코미디빅리그에 요즘 속초라고 불리는 shock입니다. 사실 이 노래 처음 나왔을때도 상당히 인기를 끌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코빅에서 에브리데이 속초! 라는 구령(?)과 함께 다시 한번 더 사람들의 귀에 쏙쏙 박히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처음 이 노래를 틀면서 나왔을때는 이게 주제곡이 될 줄 몰랐는데 대단합니다.
비스트하면 또 생각나는 노래 중에 하나가 픽션인데요. 저는 이 픽션이라는 노래를 워터파크에 갔을 때 무대에서 댄스팀인지 보안요원들인지 춤을 추는것을 보고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 그 춤이 아직도 머리속에 선명하게 남아 있어서 이 춤을 언젠가는 한번 꼭 배워보리라 마음을 먹고 있습니다. 벌써 4년전의 이야기인데도 선명하게 기억나는걸 보면 참 멋있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요즘도 간간히 이 노래가 제 귀에 들려오는걸 보면 나름 명곡이 아니였나 생각해봅니다. 저에게는 노래보다는 춤이 더 기억에 남았지만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