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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월드가 몇달전 어느기업에 인수되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로 인해서 싸이월드가 다시 살아날 수 있는가에 대해서 사람들이 참 많은 얘기들을 했었는데요. 개인적으로 보기에 싸이월드는 다시 살아나기에는 조금 힘들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페북보다도 가벼워진것이 인스타인데 싸이월드처럼 무거운 플랫폼이 살아남기에는 지금 사람들에게는 잘 맞지 않는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옛날 사람들을 찾기에는 싸이월드 사람찾기만한것이 없어서 저도 얼마전에 들어가서 사용해봤는데요. 싸이월드 검색버튼 아래 사람검색을 눌러서 이름, 이메일, 성별, 학교등의 정보를 입력하고 찾을 수 있습니다. 예전의 프로필 사진(?)을 기억한다면 좀 더 쉽게 찾을 수 있을것 같지만 동명이인이 워낙 많이 나와서 이름이 흔하다면 찾는데 조금 힘들수도 있습니다.
페이스북이나 인스타처럼 나와 가까운 사람이나 내가 검색한 기록에 따라서 찾는것이 아니라 무작위로 나오기 때문에 실제로 찾는데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수도 있습니다. 하나하나 일일이 들어가서 찾아야 하는데다가 대부분의 사람들이 폐쇄했거나 사진첩, 방명록등을 다 닫아놨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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