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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곧 있으면 명절이 다가옵니다. 지금으로부터 20-30년전만 하더라도 명절에는 교통 때문에 정말로 난리가 났었는데요. 서울에서 부산까지 10시간 넘게 걸리기도 하고 기차나 고속버스는 예매 전쟁이 일어났고 표를 구하기 위해서 난리도 아니였습니다.
거기에다가 모든 버스나 기차가 가득 찬데에 이어 입석도 많았다 보니까 터미널이나 역은 발디딜틈도 없이 가득 찬 상황을 연출하곤 했습니다. 요즘 가끔 짤로 돌아다니는 고속도로 ic 사진이라던가 터미널의 모습, 기차역의 모습을 보면 지금은 상상도 못할 정도입니다.
예전에는 고속도로에 차를 세워두고 길가에 나와서 걸어가기도 하고 담배도 한대 피고 먹을 것도 사먹고 했다는데 요즘은 보기 힘든 광경이긴 하죠.
고속버스 요금 조회의 경우에는 출발지와 도착지 그리고 어떤 등급의 차량을 내가 선택하느냐에 따라서 요금이 달라지는데요. 물론 차량의 등급은 내가 정할 수 있는 것도 있지만 한가지만 있는 경우도 있기에 일반을 타고 싶어도 우등을 타야 한다거나 우등을 타고 싶어도 일반을 탈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있습니다.
pc로도 가능하고 어플로도 가능한데 어떤 방법을 사용하건 편한 방법을 택하면 됩니다. 저는 이런건 pc로 보는게 편해서 pc를 사용하는데 모바일이 편한 분들은 모바일로 사용하면 됩니다. 같은 페이지를 컴퓨터로 보느냐 폰으로 보느냐의 차이입니다.
고속버스 요금 조회
코버스를 검색해서 해당 홈페이지로 들어갑니다.
메인화면만 보더라도 어떻게 조회를 해야할지 대충 알 것 같지만 그래도 몇가지 부분만 설명을 하면서 요금은 어디에 나오는지까지 보겠습니다.
먼저 출발지를 클릭해서 내가 출발할 곳을 선택하는데 내가 알고 있는 정류장 이름으로 검색을 해도 나오지 않는 경우도 가끔 있기에 지역을 클릭해서 찾는 방법도 있습니다.
몇번 하다보면 익숙해져서 바로바로 하게 되지만 처음 할 경우에는 어디있는지 찾기가 까다로울 수도 있습니다.
도착지도 마찬가지로 선택을 하고 나면 해당 창은 알아서 꺼지게 되는데요.
출발지와 도착지를 선택하고 나면 이제 몇가지가 더 보이는데 일단 편도로 할지 아니면 왕복으로 할지 선택을 하고 그 이후에 등급은 가능하면 전체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등급에 따라서 시간대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내가 가고자 하는 시간대가 등급 때문에 안나올 수도 있습니다.
그 이후에 가는 날을 선택하면 되는데 오늘, 내일 혹은 다른날이라면 달력 버튼을 클릭하여 날짜를 선택합니다.
조회하기 버튼을 클릭하니 취소수수료에 대한 안내가 나오는데 최대한으로 많이 내는 것이 차가 출발하고 목적지에 도착하는 예정 시간 전에 취소할 때 수수료가 30%네요.
어떤 것이였는지 기억은 나지 않습니다만 시간 단위로 끊어서 수수료를 높이는 방식도 있었는데 의외로 수수료에 대해서 관대한 편이긴 하네요.
내가 선택한 출발지와 목적지에 따라서 운행 공지 내용이 나오는데 특별히 확인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첫차 시간이 변경되었다는 이야기인데 예매 조회를 하면 다 나올 내용입니다.
저는 임의로 출발지를 동서울, 도착지를 동해로 했고 고속버스 요금 조회는 좌측을 보면 알 수 있는데요.
우등의 경우 2.43만원, 고속의 경우 1.65만원, 심야우등의 경우 2.67만원, 심야고속의 경우에는 1.81만원입니다. 대부분의 교통수단이 그렇듯 심야에는 확실히 돈을 더 받네요.
심야고속과 심야우등의 할증 요금은 02시부터 04시 사이에 출발하는 차량에 해당이 되고 노선에 따라서 심야요금과 심야할증요금이 동일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유아 카시트 가능 표시된 차량에만 유아 카시트 장착이 가능하며 본인 소유의 카시트를 준비하여야 합니다.
휠체어 탑승 가능 표시된 차량에만 휠체어 동반 탑승이 가능하며 전동식 휠체어만 탑승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시간대를 고르고 나면 좌석을 고르게 하는데 먼저 인원수를 정하고 난 이후에 좌석을 선택해야 합니다.
저는 일반 1명을 했고 자리를 선택했더니 할인선택에 대한 내용이 나오고 할인은 가장 큰 할인이 자동으로 적용되며 중복은 안된다고 하는데 저는 비회원으로 들어가서 할인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총 결제금액이 24,300원이 나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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