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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을 끓여도 먹어 보고 사서 먹어도 봤는데 최근에 정수기를 하나 구매했습니다. 끓이는 것도 사다가 먹는 것도 귀찮아서 결국 정수기를 설치했는데 할 때 고민 했던 것들이 3가지가 있습니다.
냉장고/싱크대/단독 어디에 위치할 것인가, 얼음이 필요한가, 뜨거운 물 온도를 어느정도 까지 할 것인가 였는데요. 저는 결국 단독, 얼음x, 뜨거운물 적당을 택했지만 필요에 따라서 얼음이 나오거나 뜨거운 물이 100도거나 하는게 필요할 수도 있겠네요.
개인적으로는 얼음은 필요없었지만 100도는 괜찮았을 것 같습니다. 100도에 늘 커피나 라면을 먹다가 85도쯤에 먹으려니 이게 뜨겁긴 한데 조금 애매하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었습니다.
다만 정수기라는 것이 as를 받을 일이 잘 없다 보니까 고객센터 전화번호를 모르는 경우가 많은데요. 저는 가장 처음에 카톡으로 연락이 왔었던 주기적인 관리를 해준다는 사람을 휴대폰에 저장해두었습니다. 물론 해당 번호가 카카오톡에 뜨지 않도록 앞에 샵 버튼을 붙여서 말이죠.
하지만 이런식으로 저장하지 않은 분들은 결국 번호를 별도로 찾아야하는데 이게 의외로 찾기가 번거로운 경우가 간혹 있습니다.
물론 쿠쿠는 생각보다 훨씬 잘 되어 있긴 했고 저는 전화번호 보다는 아래에서 이야기 하겠지만 다른 방법을 더 추천하고 싶네요.
쿠쿠 정수기 고객센터 전화번호
쿠쿠 정수기 고객센터를 검색해서 해당 홈페이지로 들어갑니다.
홈페이지 가장 아래쪽으로 화면을 내리면 고객센터 전화번호는 1588-8899라고 하네요. 평일 09시부터 18시까지 운영하며 토요일도 09시부터 13시까지는 하고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무라고 합니다.
저는 고객센터 전화번호로 전화를 거는 것보다 더 편한 방법이 카카오톡 상담이라고 생각을 하는데요. 물어볼 것들을 생각한 뒤에 카카오톡으로 남겨두면 답변을 빠르게 받을 수 있고 실시간으로 상담원과 소통이 가능한데다가 전화처럼 완전한 실시간은 아니기에 내가 여유를 조금 가져도 되고 텍스트라서 이해하거나 읽기도 편하고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저는 거의 대부분 전화 보다는 카톡 상담을 선호하는 편인데 생각을 정리하면서 말할 수도 있는데다가 물어보기도 편하고 답변을 받기도 더 편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FAQ처럼 AS가 아니라 빌리기 전에 기준을 상황으로 해서도 뭔가 있는데요. 해당 부분은 필요한 사람들만 살펴보면 될 것 같고 아래에 내려보면 AS나 기타 문의에 대해서도 있긴 하네요.
좌측 메뉴를 보면 1:1 문의하기가 있는데 이메일로 답변을 받는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가입도 필요하고 번거롭기 때문에 저는 카톡이 가장 괜찮은 것 같네요.
카톡과 다른 점이라면 실시간이 아니고 답변이 느리고 주고 받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는 정도라고 할 수 있겠네요. 하지만 필요에 따라서는 이걸 선호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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