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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인택시 시세
    잡학다식

    우리는 일반적으로 택시를 떠올리면 안좋은 기억부터 나는 경우가 많을 것 같은데요. 아무래도 좋은 기억은 잘 없을테고 평범한 기억은 원래 떠오르지 않는데 나쁜 기억은 오래도록 남아있는 데다가 대다수의 인식이 나쁘기 때문인 것 같기도 합니다.

     

    물론 일반화를 해서 모두를 똑같이 볼 수는 없지만 그 집단의 이미지가 나쁜 것은 어쩔 수 없는 것 같네요. 최근에는 택시가 줄어서 택시 잡기가 너무 힘들어 진다고 대부분 이야기를 하는데 최근 택시비가 오른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기본요금이 3천원대에서 드디어 4천원대로 올라가는데다가 4천원 중반까지 한번에 간다고 하는데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네요.

     

     

    아마 기본요금이 오르면서 주행요금과 시간요금도 함께 오를 것 같은데 안그래도 줄어들고 있는 택시가 더 줄어드는 선택이 될지 아니면 요금이 올랐으니 기사들이 다시 되돌아오는 계기가 될지는 지켜봐야할 것 같습니다.

     

    보통 택시 번호판은 거래를 통해서 얻는데 이걸 직접 얻으려면 엄청난 시간이 소요됩니다. 사실 생각해보면 택시라는 업계가 참 이상한 부분도 있다고 생각하는데 자세한 이야기는 저도 모르니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아래에 나오는 것이 정답은 아니고 시세도 아니고 그냥 이런 곳이 있다, 판매를 한다 정도로만 보면 될 것 같네요.

     

    개인택시 시세

     

    남바원택시를 검색해서 해당 홈페이지로 들어갑니다.

     

    아무곳이나 검색한 것이고 다른 곳 어디를 들어가더라도 관계가 없습니다. 그리고 여기에서 판매하는 것이 시세가 아닙니다. 오히려 이런 곳은 더 비싼 느낌을 받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해당 홈페이지를 보자마자 대충 어떻게 되어져 있는지 알 수 있을 것 같고 파는 사람과 사는 사람이 나누어져 있는 것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일단 지역을 검색해야 하는데 본인이 운전할 지역의 개인택시 여야 하기에 광역시/도를 먼저 검색하고 그 후에 시를 검색하게 되는데 서울의 경우에는 2차 지역이 없습니다.

     

    아무거나 하나 클릭해봤더니 이건 차량을 포함한 가격이라고 하네요. 다만 13년식에 27만키로나 주행한 차량이니 차량 가격은 거의 없는거나 다름없다고 봐도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이건 차량이 포함되지 않은 번호판만 판매하는 것인데 아까 택시가 차 포함 8500이였는데 이건 차 빼고 8200이네요. 예전에 얼핏 듣기로 대충 4-5천만원쯤 한다고 들었었는데 어느새 이렇게 까지 올랐나 싶습니다.

     

    최근에 택시가 급격하게 줄어들었다는 이야기를 듣고서 번호판 시세도 많이 떨어지지 않았을까 생각을 했는데 이게 떨어진 건지 올라간 건지를 알 수는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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