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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포공항 주차 예약
    잡학다식

    얼마전에 친구가 운전을 하면서 집으로 돌아오는 길이라고 연락이 왔었는데 분명 여행을 갔다고 알고 있었는데 운전을 하고 있다기에 장기 주차를 했냐고 물었더니 공항 주차장에 장기 주차를 했다고 하네요.

     

    주차비가 생각보다 많았던 것 같으넫 확실히 택시를 타는 것과 자차를 끌고 다니는 것에 대해서 사람마다 더 편한게 다른 것 같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짐이 엄청나게 많아서 택시에 싣고 내리기 불편하다는 것만 뺀다면 운전을 직접 하지 않는 것이 여행의 피로감이 있는 상태에서 집에 돌아갈 때 직접 운전하기 보다 가만히 앉아 있는 것이 더 좋을 것 같네요.

     

     

    참고로 공항 주차장에 장기 주차를 할 계획이였지만 만약에 주차 자리가 없다면 엄청나게 당황할 것 같은데요. 그래서 전국의 공항들 중에서 몇몇 곳은 주차 예약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김포공항은 주차 예약이 가능한 공항 중에 한 곳이고 예약 방법이 어렵지는 않습니다만 당일 예약이나 전날 예약은 거의 불가능하고 여행을 마음 먹었다면 동시에 진행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스빈다.

     

    김포공항 주차 예약

     

    전국 공항 주차 예약을 검색해서 해당 홈페이지로 들어갑니다. 각 공항 홈페이지에서 이동할 수도 있지만 검색으로 바로 들어갈 수도 있네요.

     

    요즘 홈페이지들이 간소화 되고 필요한 것만 보이는 것이 아주 편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만 보더라도 어떻게 사용할 지 대충 알겠지만 다음 단계에서 제가 당황한 부분이 있었기에 항목별로 하나씩 설명을 할까 합니다.

     

    먼저 공항 선택을 클릭해서 김포공항을 클릭하고 예약 입차일시, 예약 출차 일시 그리고 차량을 선택하고 예약하기 버튼을 클릭합니다.

     

    현재 공항 주차 예약이 가능한 곳은 김포, 김해 그리고 대구 이렇게 총 3군데가 있네요.

     

    저는 김포공항을 기준으로 임의로 예약 입차와 출차 일시를 정했는데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버튼이 도저히 보이지 않아서 당황했는데 눈에 잘 안띄게 선택한 시간대에 예약주차가 만차로 인해서 예약진행이 불가능하다고 나와 있습니다.

     

    빨간 글씨가 너무 많아서 해당 글자를 찾는데에 시간이 좀 걸렸던 것 같네요.

     

    날짜를 다른 때로 바꾸니 다음단계 버튼이 생기면서 아까 보았던 문구가 사라졌는데요. 화면이 전환 되면서 만차라는 글씨가 처음부터 나와 있다 보니 당연히 안내 사항 같은 문구인 줄 알고 안읽게 되는 것 같습니다.

     

    다음 단계 버튼을 누르면 차량번호, 휴대폰번호, 이메일, 비밀번호를 입력하라고 하는데요. 이메일이 필수인 것은 조금 의외긴 하네요.

     

    그리고 아까부터 우측에 있던 예약 전 반드시 읽어주세요 부분을 봤더니 예약 기간이 최소 2시간부터 최장 1개월, 입차시간 이후 2시간까지는 예약 취소 가능, 예약 부도를 반복할 경우 서비스 이용 불가, 주차요금은 실제 입출차 시간을 기준으로 부과되며 예상 주차요금 계산기로 예상 가능하네요.

     

    동의해야 할 부분들을 동의하고 난 이후에 주차장 위치를 확인하고 예약하기 버튼을 클릭하여 예약을 완료하면 됩니다. 저는 공항 주차를 대신 해주는 서비스는 있는 것을 알고 있었는데 예약 시스템이 존재하는지는 처음 알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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