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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엽기떡볶이 메뉴
    잡학다식

    저는 떡볶이를 정말 좋아하는데요. 제가 직접 해먹기도 하고, 주문해서 시켜 먹기도 하고, 근처의 떡볶이 집에 가서 직접 먹기도 하고, 밀키트를 사서 먹기도 하고 편의점 떡볶이를 집에 사두고 먹기도 합니다.

     

    기분에 따라서 최대한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여러가지를 구성하기도 하고 어떤 때는 최대한 간단하게 먹기 위해서 맛을 조금 포기하더라도 편의점 떡볶이를 먹기도 하는데 가장 맛있는 것은 매운 떡볶이에 기본 만두나 오뎅같은 튀김들을 먹는 것인데 주문하기도 하고 포장을 해오기도 합니다.

     

     

    엽떡을 자주 먹지는 않지만 아주 가끔 엽떡만의 그 맛이 끌릴때가 있어서 주문할 때가 있는데요. 예전에는 기본 맛도 저에게는 상당히 맵게 느껴졌었기에 잘 먹지 않았는데 기본 맛 보다 더 순한 맛들이 생기고 난 이후에는 주문을 한번씩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점바점인 것이 1-2단계의 맛이 어느 지점의 2단계가 어떤 곳은 1단계 같고 반대로 1단계가 어느 곳은 0.5나 0같은 느낌이 드는 곳도 있기도 합니다.

     

    엽떡 메뉴는 예전보다 훨씬 더 다양해 졌고 토핑들도 많아지고 사이드도 늘어났기 때문에 한번 살펴보면 의외로 추가해서 먹을 것들이 꽤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엽기떡볶이 메뉴

    엽기떡볶이를 검색해서 동대문엽기떡볶이 홈페이지로 들어갑니다.

     

    상단의 메뉴에서 메뉴소개 - 엽기떡볶이 메뉴를 클릭합니다.

     

    엽떡은 메인, 닭발, 세트, 사이드, 음료, 토핑, 밀키트로 나뉘어져 있는데요.

     

    가장 먼저 메인메뉴를 클릭하면 맵기에 대한 설명이 나오는데요. 일단 기본 엽기떡볶이의 경우에는 1단계부터 5단계까지 있으며 2인 엽기떡볶이는 초보맛이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오리지널이 4단계에 있으니 기본 떡볶이가 얼마나 매웠던 것인지 알 수 있네요.

     

    로제의 경우에는 1단계와 4단계 2개 밖에 없으며 크림의 경우에는 매콤맛과 크림맛 2가지로 나뉘어져 있네요. 개인적으로는 로제도 1~5단계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메뉴의 경우에는 엽기떡볶이, 엽기오뎅, 엽기반반, 엽기분모자, 로제떡볶이, 로제오뎅, 로제반반, 로제분모자, 크림떡볶이, 크림분모자, 엽기닭볶음탕, 2인 엽기떡볶이가 있습니다.

     

    닭발메뉴에는 엽기 무뼈닭발, 엽기 국물닭발, 엽기 오돌뼈가 있는데 저는 한번도 시켜먹어본 적이 없는 것 같네요. 실제로 엽떡의 예전 이름이 다른 것이였던 것 같은데 떡볶이가 유명해지면서 닭발이 상대적으로 비중이 없어진 것 같습니다.

     

    세트메뉴를 보면 떡볶이에 모듬튀김, 계란, 주먹김밥, 당면 등이 포함되어져 있는데요. 만약 세트 메뉴를 전부 다 주문하겠다고 하면 세트가 좋겠지만 저는 대부분 제가 먹고 싶은 구성으로 주문을 하는 것 같습니다.

     

    사이드와 음료는 보면 엽기오돌뼈밥, 참치마요밥, 주먹김밥, 계란찜, 계란야채죽, 오뎅탕, 오뎅튀김, 오징어튀김이 있는데 계란야채죽을 안먹어본 분들이 많을 것 같은데 의외로 괜찮습니다.

     

    엽봉이라고 해서 윙이 있고 모둠튀김, 김말이, 야채튀김, 만두, 바삭치즈만두, 분모자튀김, 순대, 엽도그, 공기밥, 유산균음료가 있는데 쿨피스입니다.

     

    오뎅튀김이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는데 사이즈가 약간 면 같긴 해도 떡볶이에 잘 어울리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토핑에는 떡, 오뎅, 모짜치즈, 체다치즈, 햄, 베이컨, 퐁당치즈만두, 계란, 메추리알, 우동사리, 당면사리, 중국당면, 분모자가 보이네요.

     

    엽떡을 먹으면서도 토핑이 이렇게 많은지는 몰랐습니다.

     

    최근 화제가 되었던 엽기떡볶이 밀키트인데요. 본래는 비조리 포장이 되었으나 어떤 이유를 대면서 비조리 포장을 전면 금지시키고 만든 것이 밀키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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