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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가 뭐냐고 물어 본다면 저는 노래 듣는 것이라고 이야기를 하곤 하는데요. 보통 혼자 살면서 소리를 내는 용도로 tv를 많이 사용하는데 저는 음악을 계속해서 틀어놓는 편입니다.
특별히 어떤 장르나 특정 곡을 반복해서 듣기 보다는 최대한 다양한 노래나 차트에 올라온 노래들을 듣는 편이기도 합니다. 꽂히는 노래가 생기기도 하지만 몇번 듣다보면 지겨워 지는 것을 알기에 이노래 저노래 듣게 되는 것 같습니다.
지금은 노래 듣는 곳들이 상당히 많아졌지만 제가 기억하는 선에서 생각을 해보면 처음에는 벅스였던 것 같고 벅스 이후에 멜론이 자리 잡은 이후로는 후발주자로 지니, 플로, 유튜브뮤직 등이 나오긴 했으나 아직까지 노래 하면 멜론이 먼저 생각나는 것 같습니다.
저는 유튜브 프리미엄을 이용하기에 유튜브 뮤직을 사용하고 있지만 예전에는 멜론을 사용했었고 개인적으로는 유튜브 뮤직의 인터페이스만 좀 더 개선을 하면 훨씬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멜론 이용권 가격
멜론을 검색해서 해당 홈페이지로 들어갑니다.
우측 상단의 이용권 구매 버튼을 클릭합니다.
가장 눈에 띈 것이 먼저 할인혜택이 있는 요금제였는데 스트리밍 플러스 정기결제가 5400원이였고 스트리밍클럽 정기결제가 3900원이였습니다.
하지만 아마 기간제한으로 할인을 해주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mc다운로와 함께 무제한 듣기가 되는 것도 있었는데 매월 10곡 다운과 매월 30곡 다운이 있었습니다. 요즘에는 mp3 다운로드를 할 일이 거의 없기에 해당 요금제를 사용하는 분은 많지 않은 것 같네요.
할인탭에 마지막으로 있는 것은 mp3만 다운로드 하는 것이였는데 매월 10곡~30곡을 다운로드 받아서 사용할 일이 요즘에는 없는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웨어러블 기기에 음악 파일을 넣어야 할 때도 있었지만 이것도 예전 이야기네요.
여기서부터는 전체 멜론 이용권이 어떻게 구성되어져 있는지 그리고 가격은 얼마인지 확인을 하려고 하는데요.
스트리밍 플러스 티켓이 1.14만원인데 정기결제를 하면 500원을 할인해주네요. 500원 할인은 큰 메리트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런데 오프라인 재생을 이용권을 따로 만들어서 프리미엄으로 해놓은 것은 가격을 더 받기 위한 방법인 것 같네요.
무제한듣기에도 기본 스트리밍 무제한, 모바일 스트리밍 정기결제, 스트리밍 정기결제, hifi스트리밍 정기결제가 있네요.
mp3다운로드에 무제한듣기도 있었는데 앞서 봤던 것과 동일하게 되어져 있네요. 다만 이쪽은 정기결제를 하면 할인폭이 앞에서 봤던 것 보다 크기는 합니다만 mp3 다운로드를 할 일이 없어서 메리트가 떨어지네요.
mp3다운로드만 하는 요금제는 간단하게 보고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횟수 듣기 이용권이 있었는데 저는 예전에 플로 300회 무료를 사용한 적이 있었는데 단순히 밖에서 듣는 정도로는 쓸만했던 것 같습니다만 bgm으로 계속해서 틀어 놓기에는 부족한 것 같습니다.
멜론 이용권 중에서 가장 특이하다고 생각을 했던 것이 바로 어학이용권이였습니다.
개별곡 다운로드도 있는데 mp3 다운로드는 700원, flac다운로드는 1,000원이라고 하네요. 앞에서 봤던 mp3 10곡 30일이 7,000원이였는데 할인이 하나도 들어가지 않네요.
뮤직비디오 또한 화질별로 가격을 다르게해서 판매를 하는데 잘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긴 하네요. 풀hd, hd, 일반 화질이 있다면 전부 풀hd를 구매할텐데 뮤비 하나에 2,000원에 판매하기에는 가격이 높다고 생각해서 상대적으로 좋아보이게 더 저렴한 가격대의 화질을 만든 것 같네요.
제휴 멜론 가격도 있었는데 저도 sk를 사용하면서 멜론을 제휴로 사용한 적이 있습니다만 지금은 유튜브뮤직으로 갈아탔기에 저와는 관련이 없네요.
해당사항이 있는 분들은 어차피 멜론을 쓴다면 할인 받을 수 있는 부분이 있는지 확인하고 사용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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