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 한가지 생각이 있다면 마스크를 벗고 선선한 날씨에 자유롭게 놀이공원에서 하루종일 놀았으면 하는 생각인데요. 평소에 놀이공원을 좋아하기도 했지만 시국으로 인해서 늘 마스크를 껴야하고 속 시원히 어디를 돌아다니지 못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이런 생각이 드네요.
한국에는 갈만한 놀이공원들이 몇개 없기에 해외의 디즈니랜드나 유니버셜을 국가별로 혹은 지역별로 다 가보고 싶다는 생각도 드는데요.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해외의 놀이공원들도 가보고 싶네요.
한국에서 큰 놀이공원을 꼽으라고 한다면 롯데월드와 에버랜드가 빠질 수 없을 것 같은데요. 개인적으로는 둘 중에 어디가 더 낫다고 이야기하기는 그렇지만 에버랜드를 더 좋아하는 분들도 많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놀이공원은 비싼 가격을 책정하고 항상 40% 혹은 50%까지 할인을 하기 때문에 의미없이 높은 정가에 가는분들은 아마 거의 없을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어느 곳이나 전부 높게 책정을 해두고서 계속해서 할인을 하는 방식을 취하는 것 같습니다.
◆에버랜드 자유이용권 할인
에버랜드를 검색해서해당 홈페이지로 들어갑니다.
에버랜드와 캐리비안베이 중에서 선택을 해야 하는데 에버랜드로 검색을 해서 들어왔는데도 불구하고 바로 에버랜드로 연결되지 않아서 EVERLAND라고 적힌 버튼을 클릭하였습니다.
에버랜드 자유이용권 할인을 보려면 상단의 할인&이벤트 - 카드 할인과 이달의 할인을 확인합니다.
일단 카드로 들어왔을 때에는 이외의 할인을 이달의 할인에서 알아보라고 하고 예매를 하면 매표소에 줄서지 않고 바로 입장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일단 제휴카드들이 있는데 현장결제 50%가 눈에 띄네요. 자세한 카드 내용을 알기 위해서는 해당 배너를 클릭하면 되는데요. 하나씩 다 살펴볼 수는 없기에 큼지막하게만 일단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M포인트가 있는데 저는 현재 사용중이기 때문에 남아있는 포인트를 확인해보았지만 얼마전에 다 사용을 해서 이건 적용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 다음으로 kt멤버십이 있는데 sk나 lg는 별다른 통신사 할인이 보이지 않는데다가 30%밖에 할인이 되지 않아서 크게 눈에 띄지는 않네요.
아무리 적게 할인을 받더라도 40%, 평균 50%는 받아야 적당한 가격에 들어갔다는 생각이 드는 에버랜드 자유이용권입니다.
이번에는 이달의 할인인데요. 6월부터 시작된 할인 혹은 7월부터 시작되는 할인들이 몇가지 나와있습니다. 참고로 에버랜드는 요일마다 자유이용권 가격이 전부 다르게 책정이 되어 있기 때문에 이 가격만 보는 것이 아니라 내가 보는 요일의 가격이 얼마나 할인이 되었는지를 보아야합니다.
퍼센트 할인이라면 관계 없겠지만 금액으로 적혀있다면 확인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눈에 띄는건 오후이용권과 중고대학(원)생 우대네요.
그 다음으로는 군인 간부 50% 특별 우대와 휴가군인 무료의 경우에는 해당되는 사람이 많지 않을 것 같고 용인시민 백신 접종자 할인이 크게 눈에 띄기도 하네요.
그 밖에 대대익선, 2인과 3인 세트권 스마트 예약 등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문화누리카드와 선물용 이용권에 관한 설명이 나오는데 이 중에서 눈에 띄었던 것들 위주로 몇가지를 클릭해서 에버랜드 자유이용권 할인이 실제로 얼마나 되고 있는지를 확인해보았습니다.
일단 가장 첫번째로 중학생, 고등학생, 대학생, 대학원생의 종일이용권 특별 우대인데요.
앞서 이야기했듯이 에버랜드는 요일별로 가격이 다르기 때문에 평일과 주말 그리고 공휴일 그리고 성수기 등이 달라집니다.
B의 경우에는 현장매표가 3.4만원, 스마트예약이 3.2만원이고 C의 경우에는 각각 3과 2.8만원이네요. 스마트예약이 더 저렴하니 저는 스마트예약을 이용할 것 같습니다.
주말 가장 비싼 때의 자유이용권이 6만원이니 3만2천원이면 괜찮은 가격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2인 세트권과 3인 세트권이 있는데 대인과 소인이 공통으로 되며 역시나 C와 B로 나누어서 요일별로 가격을 다르게 받고 있습니다.
대대익선도 2인, 3인, 4인으로 나누어 놓았는데 2인 세트권이나 3인 세트권보다 오히려 더 저렴한 가격이고 4인까지도 되니 친구들끼리 놀러가기도 좋을 것 같습니다. 다만 스마트예약 한정이라고 하네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