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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카오맵 길찾기 사용법
    잡학다식

    저는 예전부터 네이버 지도 어플을 사용했었는데 작년쯤 부터 카카오맵으로 변경을 했는데요. 네이버 지도가 지도 어플에서는 구글, 카카오를 제치고 단연 독보적인 위치에 있습니다. 아마 카카오톡 대신에 라인이 국내에 유행했더라면 대한민국은 네이버가 모든 것을 지배하고 있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메신저로 시작한 카카오가 사업 영역을 넓혀가면서 우리 일상 전반이 카카오가 되었고 인터넷 검색과 쇼핑 정도만 네이버가 차지를 하고 있는 것 같은데요. 네이버도 이런 저런 것들을 많이 시도했지만 결국에는 남은 것이 크게 없는 것 같은 느낌이긴 합니다.

     

     

     

    카카오맵 길찾기 방법은 어렵지는 않으나 큰 화면으로 설명하는 것이 낫겠다 싶어 pc를 기준으로 설명할까 합니다. 하지만 저도 처음 사용할 때 네이버와 다른 점 때문에 멈칫하기도 했는데 사용법을 익히면 오히려 더 편할 수도 있습니다.

     

    다만 도보 부분이 조금 아쉽던데 이 부분은 아래의 사진을 보면서 이야기 하도록 하고 사용법에 관해서 자세하게 그리고 빠르게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카카오맵 길찾기 사용법

    카카오맵을 검색해서 해당 홈페이지로 들어갑니다.

     

     

    저는 출발지로 대전시청으로 하기 위해 검색 하는 부분에 대전시청을 검색했습니다.

     

    대전광역시청의 위치가 보이며 A위치를 보면 길찾기 버튼이 있는데요. 길찾기 버튼이 보이지 않는다면 마우스를 올리면 보이게 되고 모바일의 경우에는 빈 곳을 클릭하면 보이게 됩니다.

     

    길찾기 버튼을 클릭합니다.

     

    길찾기 버튼을 누르면 그제서야 출발과 도착 버튼이 보이는데 빈 공간에 애초에 출발, 도착 버튼을 보이게 해두었다면 어땠을까 생각을 합니다.

     

    출발지로 설정하기 위함이니 출발 버튼을 클릭합니다.

     

    대전광역시청을 출발지로 선택하고 나면 아래 부분에 도착 지점을 검색하는 창이 새롭게 나오는데요.

     

    이번에는 광주광역시청을 검색을 했고 A에 광주광역시청이 나와 있는 것을 볼 수 있고 도착 버튼을 눌러서 도착지로 설정을 합니다.

     

    출발지와 도착지를 모두 설정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아무런 화면의 변화가 없어서 카카오맵 길찾기 사용법을 찾는 분들이 많을텐데요.

     

    출발지와 도착지 입력 밑에 자동차모양, 버스, 사람, 자전거 중에서 선택을 해야합니다. 자차의 경우 첫번째 자동차 모양,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이라면 버스 모양, 걸어간다면 사람 모양, 자전거를 타면 자전거 버튼을 클릭해야 합니다.

     

     

    첫번째로 차 모양 아이콘을 클릭했더니 대전부터 광주까지 차를 타고 가는 거리, 시간, 통행료, 택시비, 주유비 등이 나오고 어떻게 가야하는지에 대한 도로 안내가 나옵니다.

     

    대중교통의 경우에도 어디로 가서 어떻게 가야 하는지, 요금은 얼마인지, 시간은 얼마나 걸리는지 나오는데 해당 방법이 전부는 아닙니다. 다만 이런 방법들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기차와 버스 둘 다 나오긴 하네요.

     

    도보가 카카오맵 길찾기 사용법에서 제일 아쉬웠는데 30km 이상인 경우에는 길을 알려주지 않습니다. 물론 네이버도 50km 이상은 알려주지 않습니다만 도보로 100km 이상을 걷는 경우가 없지는 않을 것이고 30, 50km가 된다면 그 이상이 나오는 것도 힘들지 않을 것 같은데 검색이 되질 않네요.

     

    마지막으로 자전거가 카카오맵에서 엄청난 장점이라고 생각을 했는데요. 바로 자전거 도로우선, 최단거리, 편안한길을 따로 보여준다는 점이였습니다.

     

    특히나 내가 가는 길의 고도를 보여 주는 것은 자전거 여행자들에게 아주아주 중요한 부분중에 하나인데요. 최단거리가 11시 11분이 걸리고 편안한 길이 16시간 36분이 걸리지만 저라면 편안한 길을 선택할 것 같습니다. 아마 최단거리로 가더라도 저 살인적은 오르막 내리막길 때문에 저 시간보다 훨씬 더 걸리지 않을까 생각을 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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