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청 나의 사건 검색

살면서 가지 않으면 좋은 곳이 몇군데 있다고 이야기들을 하죠. 대표적으로 생각나는 곳이 병원, 법원인데요. 내가 아파서 가건 병문안을 가건 누군가가 병원에 있어 가는 일도 좋은 일은 아니고 내가 잘못을 했건 아니면 내가 사건에 휘말렸건 법원에 가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주변에 의료인, 법조인이 있더라도 이 사람들에게 도움 받지 않고 사는 것이 저는 가장 좋은 인생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내 맘대로 되는 일이 아니기에 주변에 있으면 좋긴 하죠.

 

 

 

검찰청 나의 사건 검색을 하고 싶은데 아마 대부분의 블로그들이 대법원 나의 사건 검색으로 들어가는 경우가 많은데요. 본인이 직접 정보를 찾아보지 않고 대충 남의 블로그를 보고 따라 하다보니 그렇게 된 것 같습니다.

 

경찰 사건 조회, 검찰 사건 조회, 법원 사건 조회는 각각 따로 있으며 해당 글에서는 경찰, 검찰청, 법원 나의 사건 검색을 모두 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검찰청 나의 사건 검색

형사사법포털을 검색해서 해당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상단메뉴에서 사건조회 - 사건조회로 들어갑니다.

 

여기서 경찰사건, 검찰사건, 법원사건이 있는데 검찰청 나의 사건 검색을 위해 검찰 사건을 클릭합니다.

 

본인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서 공동인증서 또는 지문 로그인이 필요한 서비스라고 합니다. 형사사법포털에 등록한 인증서로 로그인 또는 지문 로그인 후 이용해달라고 하네요.

 

설치해야하는 보안프로그램도 있고 로그인을 위해서 공동인증서(구 공인인증서)를 등록도 해야 하지만 몇번 해본 분들이라면 어렵지 않게 할 수 있습니다.

 

검찰청을 선택하고 사건번호를 입력한 뒤에 사건과의 관계를 본인, 고소인, 고발인, 피해자 중에서 선택하고 조회를 합니다.

 

사건 번호를 모르는 경우는 해당 검찰청에 문의를 하면 되며 송치일자별로 검찰 송치의견이 다른 경우에는 최종 송치의견만 조회가 됩니다.

 

 

검찰사건 신행상황을 보면 접수 -> 수리 -> 수사중 ->검사처분의 결과로 나오며 청명, 검사실, 사건번호, 주임검사, 처분일자, 변호사, 기소법원, 수리일자 등이 나옵니다.

 

참고로 검찰청 나의 사건 검색에서 검색할 수 있는 대상과 대리인 지정 가능 여부가 나오는데요.

 

고소사건, 고발사건, 인지사건, 항고사건, 재항고사건, 재정사건에 따라서 조회대상자가 달라지며 대리인 지정 가능 여부도 달라지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진정/내사 사건, 조회 가능 대상자가 아닌 경우, 공동인증서 또는 지문 로그인을 하지 않은 경우에는 사건을 검색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