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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탄원서 작성 요령과 예시
    잡학다식

    살다보면 내가 실수를 하는 경우도 있을 것 같고 반대로 나는 가만히 있었는데 남이 와서 나의 평화를 깨트리는 경우도 있는데요. 어떠한 일에 대해서 선처를 바라거나 아니면 반대로 엄벌을 바랄 때 우리는 탄원서를 쓰곤 합니다. 탄원서는 누구나 작성할 수 있지만 그 사이가 가까우면 가까울수록 아무래도 더 효과가 있겠죠.

     

    가령 자식이라면 부모님, 부모님이라면 자식, 남편이라면 아내, 아내라면 남편 등이 있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탄원서라는 것이 이름을 봐서는 엄청나게 어려운 것 같지만 사실 모든 글에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바로 이야기의 기승전결이 있어야 하며 주제에 맞게 글을 써야 하며 쓸데 없는 내용들을 괜히 집어 넣어서 양을 늘릴 필요가 없는 것인데요. 만약 선처를 바라는 탄원서라면 누가 누구에게 어떤 일을 했고 혹은 누가 무슨 잘못을 했는지에 대해서 적은 뒤에 어떠한 사정으로 선처를 바란다 라는 내용이 있어야겠죠.

     

    단순하게 이렇게 이야기만 해서는 감이 안잡힐 수도 있으니 탄원서 예시를 보면서 작성 요령에 대해서 몇가지를 이야기할까 합니다.

     

    탄원서 작성 요령과 예시

    저는 탄원서를 작성해본 적이 있는데요. 저의 잘못은 아니였고 누군가의 선처를 바라는 탄원서였습니다. 다만 그 누군가가 남에게 피해를 끼친 것이 아니라 혼자서 잘못한 것이였고 그 정도가 크지 않다고 생각을 했었습니다.

     

    또한 그 사람이 평소에 어떻게 생활을 해왔는지 보았고 생계와도 관련이 되어있는 일이라 적었었습니다.

    대략적은 내용은 저의 인적사항 그리고 사건 당사자의 인적사항 그리고 어떤 일에 대해서 왜 탄원을 원하는지, 어떻게 해줬으면 하는지에 대해서 적는 것인데요.

     

    가장 깔끔한 것은 육하원칙에 따라서 필요한 부분만 글을 적어 나가는 것이 가장 깔끔해보이기는 합니다. 누가 언제 무슨 일을 했고 이 일로 인해서 이러한 결과가 나왔다. 하지만 이러한 이유로 나는 탄원을 하고 이렇게 해주었으면 바란다. 라는 내용이 들어가야겠죠.

     

    탄원서 작성요령에서 모두가 하는 이야기는 바로 핑계가 들어가서는 안된다는 점입니다. 사실은 그런 사람이 아닌데 실수를 했습니다라는 내용이라도 말이라는 것이 아 다르고 어 다른 것처럼 에둘러 다른 방식으로 이야기를 해야겠죠.

     

    실수였습니다, 이유가 있었습니다 보다는 잘못은 맞지만 한번만 선처해주기를 바란다는 식의 탄원서 예시들을 아마 많이 보셨을겁니다. 

     

    반대로 누군가의 엄벌이나 처벌을 위한 탄원서의 경우에는 나는 누구고 내가 지금 어떤 피해를 받았으며 그로 인해서 어떤 고통을 받고 있는지 그렇기 때문에 처벌 혹은 엄벌을 원한다는 내용이 들어가야겠죠.

     

    결국 글이라는 것은 상대방이 읽기 쉽도록 쓰는 것이 가장 중요하기에 흐름에 맞게 써야한다고 생각을합니다.

     

     

    탄원이라는 단어가 결국 사정을 하소연하여 도와주기를 간절히 바란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사정을 하소연 하는 방법이 결국 작성요령이 될 것이고 글을 잘 쓰지 못하는 분들을 위해 예시가 있는 것인데요.

     

    솔직하게 가감없이 그러나 변명이나 핑계는 대지 말고 작성을 하시면 됩니다. 탄원서를 읽는 사람들이 하루에 얼마나 많은 양을 읽겠습니까? 그렇기에 양식이라는 말도 나온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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