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은 단연코 옷이 아닐까 싶은데요. 기존에는 옷을 그렇게 좋아하지도 않고 입을 수만 있다면 괜찮았던 예전과 달리 이제는 옷에 관심을 두기 시작했습니다. 옷에 관심을 두다보니 자연스럽게 관리라던가 세탁에 대해서도 관심이 가고 있는데요.
최근 세탁기와 건조기를 구매하면서 햇빛에 옷이 변질 될 걱정은 줄어들었고 건조기가 옷을 작게 만든다는 이야기가 있어 많은 걱정을 했지만 거의 대부분의 옷들을 건조기에 돌려도 저는 문제가 없었기에 아주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하더라도 운동화라던가 어쩔 수 없이 맡겨야 하는 옷들이나 다림질이 필요하여 세탁과 다림까지 동시에 되는 크린토피아에 맡기기도 하는데요. 예전에는 비용이 저렴하다고 생각했으나 이제는 엄청 저렴하다고 까진 아니지만 직접 해보면 너무 힘들고 귀찮기에 맡기게 되는 것 같습니다.
크린토피아 세탁 가격은 일반 의류, 가죽, 신발, 이불, 셔츠, 정장, 교복 등 카테고리별로 표로 정리되어져 있으미 본인이 필요한 부분을 찾아서 확인하면 됩니다.
◆크린토피아 세탁 가격
크린토피아를 검색해서 해당 홈페이지로 들어갑니다.
상단의 세탁서비스에 마우스를 가져다대면 일반의류, 와이셔츠, 이불, 운동화, 가죽모피, 명품가방, 아웃도어 ,교복, 모자, 인형, 가방, 특수크리닝, 로얄크리닝, 당일세탁서비스, 의류보관서비스 등이 있는데요.
이 중에서 본인이 세탁을 맡기고 가격을 알고 싶은 것을 클릭하면 됩니다.
먼저 와이셔츠는 일반은 1200원, 두껍거나 장식이 있다면 1800원, 마셔츠는 2600원이고 드라이는 1200원이네요.
이불의 경우 침대커버가 9천원부터, 일반이불은 1만원부터, 극세사는 1.5만원, 오리털도 1.5만원, 양털은 2만원부터네요. 물결표시가 있는 것으로 봐서는 사이즈나 두께에 따라서 조금씩 달라질 것 같고 특별히 엄청나게 저 가격에서 더 비싸진 않을 것 같네요.
어그부츠도 따로 있었는데 천연어그부츠와 인조어그부츠의 가격이 다르며 소, 중, 대로 나누어서 어그부츠의 세탁 가격이 각각 다릅니다. 가장 비싼 천연어그부츠 대는 무려 3만원의 세탁 비용이 들어가네요.
그리고 복원서비스가 있는데 1.5만원이라고 합니다. 복원이 어느정도로 되는지 모르겠으나 깔끔하다면 1.5만원 정도는 충분히 투자할만한 것 같네요.
가죽이나 코트류인데 가죽장갑은 1만원부터, 가죽점퍼는 2.5만원부터, 무스탕자켓은 3.6만원, 무스탕반코트는 3.9만원, 모피반코트는 6만원 부터 각각 시작을 하네요.
아마 모피반코트가 크린토피아 세탁 가격 중에서 가장 비싸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가죽 곰팡이 얼룩 제거는 개별 처리나 특수 처리가 필요하여 해당 품목의 세탁 가격에 100%의 추가 요금이 부과된다고 합니다. 또한 가죽과 모피의 요금은 소재와 사이즈에 따라 차이가 있기에 이 부분은 많은 가격이 올라갈 수도 있을 것 같네요.
무스탕 코트가 가장 비쌀 줄 알았으나 명품가방이 훨씬 더 비싸네요.
지퍼헤드가 1.2만원 부터, 지퍼전체가 6.5만원부터, 금속 스터드(징) 교체는 1만원, 금속링/고리장식은 2.4만원, 안감봉제(부분파손)은 1.2만원, 안감 전체교체는 무려 11만원부터, 가죽교체는 8만원부터, 가죽장식보강/교체 5CM미만은 3만원부터네요.
명품가방의 안감 교체는 어떤 재질로 해주는지 그리고 문양이나 모양을 똑같이 해주는지 모르겠으나 만약 그렇다면 해당 비용을 지불할만도 한 것 같네요.
아웃도어의 경우에는 기능성 점퍼일 경우 1.12만원이라느 아주 애매한 가격부터 시작을 하고 코트부터는 기능성이라는 말을 제외하고 코트는 1.3만원, 등산바지는 9천원, 스키용 바지도 애매한 1.09만원, 스키 가슴바지도 1.29만원, 스키 다운스토 또한 1.91만원부터 시작이네요.
900원이나 100원을 0원에 맞추면 더 깔끔할 것 같은데 굳이 저렇게 해두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아마 크린토피아 세탁 가격을 알아보면서 세탁을 많이 맡기는 것 중에 하나가 교복과 셔츠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하나하나 가격을 다 이야기하기는 어려울 것 같고 교복 코트와 원피스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2천원대이며 교복 가디건만 3,100원부터 시작하네요.
하지만 교복은 대부분 거기서 거기고 비슷하기에 기본가격을 받지 않을까 생각을 해봅니다.
인형의 세탁을 맡기는 분들도 계시는데 사이즈에 따라서 3300, 5200, 9500, 20000, 38000원부터 각각 시작을 하네요. 사실 인형도 먼지가 겉과 속에 쌓이고 때도 타기에 가끔 세탁해주지 않는다면 먼지나 세균 등이 득실거릴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로얄크리닝이 있어 봤더니 고가의 정장이나 명품, 실크와 같은 특수 소재 의류등은 일반 세탁요금의 2배로 베테랑 세탁전문가가 따로 관리한다고 합니다.
다만 셔츠는 2천원, 넥타이 3천원, 정장상의는 5천원, 정장하의는 4천원이라고 하네요. 비싼 정장과 셔트, 넥타이 라면 총 14,000원을 주고 로얄크리닝을 맡겨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