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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세력 달력 보기
    잡학다식

    만세력이라고 들어본 적 있으신가요? 아마 만세력이라는 단어를 한번도 들어보지 못했더라도 우리는 한번쯤 단어를 사용했을 것 같은데요. 그 이유에 대해서는 아래의 만세력 달력 보기를 하면 바로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달력들에 만세력도 같이 나오곤 했었는데 최근에는 심플하고 미니멀한 달력들이 나오면서 숫자만 간단하게 적혀있고 색깔로 구분하는 달력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저 또한 실제 달력을 사용한지는 벌써 10년이 다 되어가는 것 같고 휴대폰에 있는 달력을 사용하고 일정표를 사용하다보니 자연스럽게 다양한 날들이 적힌 달력이나 다양한 정보가 있는 달력들을 사용하지 않게 되는 것 같습니다.

     

    만세력 달력 보는 방법을 포함하여 만세력이란 것은 무엇인지 그리고 만세력에 적혀있는 글자들은 어떠한 것들인지 그리고 해당 날의 글자를 보고서 추가적인 내용들 까지도 정리했습니다.

     

    만세력 달력 보기

    검색엔진에서 만세력을 검색합니다.

     

    만세력 달력이 곧바로 나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달을 넘기거나 연도를 선택하여 내가 원하는 날의 만세력을 볼 수도 있습니다.

     

    또한 다음에서 검색한 만세력에는 장점이 하나 있는데 바로 파란색 글씨로 된 부분을 클릭할 수 있습니다. 저는 1일의 경진과 2일의 신사를 클릭해보았습니다.

     

    먼저 경진은 육십갑자의 열일곱째로 천간이 경이고 지지가 진인 간지라고 나오는 것을 알 수 있으며 아래에 내용이 더 있습니다.

     

    경진자, 경진북정, 경진년등 경진이였을 때 일어난 일들이나 경진이라는 단어가 들어간 것에 대해서 알려주는데요.

     

    경진자는 조선 시대 1580년에 갑인자를 고쳐서 다시 만든 금속 활자이며 경진북정은 조선 시대 경진년인 1460년에 신숙주 등이 함경도 방면의 여진족을 정벌한 일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2일이였던 신사는 육십갑자의 열어덟째로 천간이 신이고 지지가 사인 간지라고 하는데요.

     

    신사는 신사무옥, 신사서행사건, 신사서생시치행사건 등이 나오네요. 신사무옥은 1521년인 신사년에 일어난 안처겸 일당의 옥사라고 합니다.

     

    실제로 우리는 매해 무슨년인지 이야기를 하는데 2020년은 경자년이였으며 2021년은 신축년이였습니다. 육십갑자를 순서대로 매해 이름을 붙이고 있죠.

     

    만세력을 검색했을 때 달력 밑으로 다음 백과사전에서 만세력에 관한 정보를 찾을 수 있었는데요.

     

    조선 후기에 관상감이 만든 것으로 1782년에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2권 2책으로 만들어졌으며 왕명으로 간행한 역법서라고 하네요.

     

    2원 2책이며 목판본이고 1777년부터 100년간의 역을 계산하여 편찬하였다고 합니다. 이 역이 10년마다 다시 10년씩의 역을 추가 보충하도록 하였고 규장각 도서에 있다고 하네요.

     

    편수에는 1444년을 상원으로 한 역원도가 있으며 처음에는 천세력으로 불렸으나 천세력을 매 10년마다 추가 계산해서 1만년에 걸친 역사서를 한 책에 수록할 수 있어서 1904년에 천세력을 만세력이라고 고쳐서 발간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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