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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학력증명서 인터넷발급
    잡학다식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등 최종학력을 증명할 수 있는 증명서를 우리는 흔히 최종학력 증명서라고 부르는데요. 실제로는 최종학력을 나타내주는 증명서는 없고 내가 대학교까지 나왔다면 대학교 졸업 증명서를, 고등학교 까지라면 고등학교 졸업 증명서를, 중학교라면 중학교 졸업 증명서, 초등학교라면 초등학교 졸업 증명서를 발급하는 것이 곧 같은 의미를 가지게 됩니다.

     

    그리고 졸업 증명서 찾을 때 많이들 헷갈려 하시는게 바로 고등학교 졸업 증명서인데요. 이걸 헷갈려 할 수 밖에 없는 것이 저도 필요에 의해서 인터넷 발급을 하려고 했으나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참동안을 찾아 헤맸던 기억이 납니다. 왜 이렇게 되는지에 대해서는 아래에서 사진을 보면서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본인의 최종학력이 어디까지냐에 따라서 나뉘는데 졸업 혹은 졸업 예정도 구분을 해서 발급 받는 경우가 있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래에서 사진을 보면서 본인이 어디에 해당이 되는지를 보고 정확하게 서비스를 선택을 해야 올바른 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혹은 학교 검색을 할 때 아무런 정보도 나오지 않을 수도 있으니 선택을 잘 해야합니다.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인터넷으로 발급은 가능하며 발급 수수료는 경우에 따라서 다르지만 단순히 인터넷으로 발급 받고 직접 인쇄하는 경우에는 수수료가 들지 않습니다. 발급을 받을 때 어디서 어떻게 받을지에 대한 선택도 나오는데 이 역시도 사진을 보면서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최종학력증명서 인터넷발급

    정부24 홈페이지로 들어갑니다.

     

    정부24 홈페이지 메인화면 검색창에 졸업을 검색합니다.

     

    신청서비스가 총 7건이 나오는데 화면에는 3개밖에 보이지 않지만 우리가 최종학력증명서를 발급받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이 3가지입니다.

     

    첫번째는 대학교 졸업증명이며 두번째는 대학교 졸업예정증명 그리고 마지막은 초중등학교 졸업(예정)증명인데요. 대학은 졸업과 졸업예정이 나뉘어져 있지만 초중등학교는 졸업증명과 졸업예정증명이 함께 되어있습니다.

     

    하지만 고등학교가 없어서 의아하신 분들이 있을텐데 초중등학교 졸업(예정)증명의 아래에 설명을 읽어보면 초/중/고등학교라고 쓰여져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상세 설명에 고등학교를 넣어놓으니 한참을 헤맬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서비스 이름을 초중고등학교로 변경한다면 더 직관적일 것 같네요. 저는 고등학교 졸업증명서가 곧 최종학력증명서이니 초중등학교를 클릭했습니다.

     

    신청방법을 보면 인터넷이 포함되어져 있는 것이 보이며 수수료 또한 인터넷 민원 발급은 무료라고 나와 있습니다.

     

    기본정보를 보면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의 졸업 혹은 졸업예정을 증명하는 서류라고 나오며 졸업예정증명의 경우에는 학교급별 최고 학년에 재학중인 학생을 대상으로만 졸업예정을 증명하는 서류라고 합니다. 본민원은 방문으로 어디서나 민원처리가 가능하다고도 하네요.

     

    신청하기 버튼을 눌러서 비회원 신청하기를 클릭하고 넘어갑니다. 회원가입이 되어져 있다면 회원 신청하기를 클릭하여도 됩니다.

     

    비회원이기에 약관 동의와 제 개인정보를 입력해야 합니다. 이름, 주민등록번호, 보안문자를 입력하고 넘어갑니다.

     

    지역의 교육청에 따라서 발급 가능 기준년도가 달라지며 민원발급 기준년도를 확인한 후에 신청하라고 나옵니다. 해당 서비스의 경우에는 전자지갑이나 전자증명서로 가능한 사무라고 하네요.

     

    학교명은 학교검색 버튼을 클릭해서 내가 졸업 증명서를 발급받고자 하는 학교를 찾아야 합니다.

     

    교육청을 선택한 후에 학교명을 검색하여서 내 학교를 선택해야 하는데요. 단순히 이름 입력이 아닌 이유는 해당 학교를 정확하기 찾기 위해서이며 교육청 선택은 의외로 전국에 학교 이름이 같은 곳들이 꽤 있습니다. 동네를 기준으로 학교 이름을 정한 경우가 많기에 이름이 중복되기도 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아쉬운 것이 애초에 학교 이름을 정할 때 중복이 되지 않도록 했었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학교급이 다르면 이름이 같아도 되지만 같은 초등학교가 같은 이름을 가지고 있는 것은 시작부터 아쉬운 부분이기도 하네요.

     

    A초등학교, a초등학교, A중학교, A고등학교가 있다면 A와 a를 혼동하기가 쉬울 것 같습니다.

     

    시도교육청의 선택을 혹시나 헷갈린다면 본인의 학교가 위치하고 있는 곳이 어딘지를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아마 이를 벗어나는 경우는 거의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마지막으로 온라인발급(본인출력), 온라인발급(전자문서지갑), 온라인발급(제3자제출)중에서 수령방법을 선택한 뒤에 민원신청하기를 클릭하여 최종학력증명서 인터넷발급을 하면 됩니다.

     

    저는 전자문서지갑이나 제3자제출이 수령방법에 있을 거라고는 생각을 못했네요. 당연하게 직접 프린터로 인쇄를 해야만 하는 줄로 생각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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