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맛있는녀석들 동태찌개
    잡학다식

    동태는 명태를 잡아서 얼린 것을 보고 동태라고 하는데요. 동태를 넣고 얼큰하고 칼칼하게 끓인 찌개를 바로 동태찌개라고 합니다. 겨울철이 되었을 때 동태찌개가 간간히 생각나곤 하는데 맛있는 집을 찾기가 쉽지는 않아서 자주 먹는 음식은 아닌 것 같습니다.

     

    다만 동태가 주는 그 시원한 국물맛과 소주와 어울리는 얼큰하고 칼칼함은 먹어본 사람들은 계속해서 생각이 나는데요. 개인적으로는 쑥갓이나 미나리를 넣는 것도 잘 어울린다 생각을 합니다. 두부나 무도 잘 어울리는 것 같고 얼큰하고 매콤한 음식에 동태 이외에 다 잘어울린다고 생각이 드네요.

     

     

    겨울에는 특히나 더 뜨끈한 국물이 생각이 나는데 육류가 들어간 찌개도 좋지만 가끔은 해물이 들어간 얼큰하고 시원한 찌개류가 땡길 때도 있는 것 같네요. 다만 주변에 맛있는 곳이 없어서 자주 먹지 못하고 집에서 해먹기에도 그 맛을 내기가 쉽지는 않아서 아쉬운 것 같습니다.

     

    맛있는녀석들 동태찌개는 지도를 통해서 위치를 먼저 보고 난 뒤에 주소와 영업시간을 확인하고 쉬는날은 언제인지, 특이사항은 뭐가 있는지 보겠습니다. 그 후에 맛있는녀석들 공식홈페이지로 들어가서 동태찌개를 맛있게 먹는 맛팁들이 나와있는 것을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맛있는녀석들 동태찌개

    수원 다래식당을 검색하면 수원시청 근처에 A위치에 있는 것이 바로 그곳인데요.

     

    A 다래식당을 클릭하였더니 좀 더 자세한 지도를 볼 수 있었고 상세보기를 클릭해서 넘어갑니다.

     

    외관은 어떻게 보면 동네에 어디에나 흔히 있을 것 같은 그런 식당이였지만 현재는 가게도 커지고 간판도 새로 바뀌었습니다. 전화번호도 33-1627이라고 숫자가 하나 떨어진 간판이 있네요.

     

    맛있는녀석들 동태찌개 주소는 경기 수원시 권선구 세권로195번길 28-3 양지빌딩 1층이며 지번은 권선동 1046-13입니다.

     

    월요일에서 토요일 11시에서 20시까지 영업하며 전화번호는 031-233-1267입니다. 특이사항으로는 예약과 포장이 가능하고 배달은 불가능하며 경기지역화폐 사용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와이파이, 주차는 있으며 동물출입, 장애시설, 놀이방은 없습니다.

     

    영업시간을 좀 더 자세히 살펴보았더니 휴무일은 일요일이라고 하네요. 그 외에 설날이나 추석에는 전화를 통해서 확인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맛있는녀석들 공식홈페이지로 들어갑니다.

     

    다래식당이 나왔던 215회를 찾아봤으나 동태찌개는 빠져있고 된장찌개에 대한 내용만 있었습니다. 왜 제외되었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클릭을 했을 때도 된장찌개 집에 관한 정보만 나와 있으며 동태찌개에 관한 정보를 빠져 있어서 의아해했습니다. 다만 동태찌개는 이전에도 한번 나온적이 있었기에 다른 회차의 동태찌개 맛있게 먹는 팁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첫번째는 연두부를 통으로 넣고 육수를 계속 부어주면서 끓여서 먹는 것이였는데 저는 앞서 일반 두부만 생각했는데 연두부나 순두부 또한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추가적으로 뭔가 사리를 넣는데 안어울릴만한 것을 생각해봐도 거의 없는 것 같네요.

     

    두번째는 조미김과 함께 먹는 것이였는데 회를 김에 싸먹는걸 생각한다거나 평소 제육볶음을 김에 싸서 먹는 것을 생각하면 동태찌개와도 어울릴 수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매콤한 양념이 되어져 있는 살에 김을 싸서 간장에 찍어 먹어도 괜찮을 것 같고 조미김이 아니고 그냥 구운김으로도 괜찮을 것 같네요.

     

    세번째는 쑥갓과 찌개용 두부를 넣고 고추냉이 간장 소스에 이걸 찍어 먹는 것이였는데요. 두부와 쑥갓은 어떻게 보면 당연한 것들인데 고추냉이 간장 소스에 찍어 먹는 것은 조금 특이하긴 하네요. 잘 어울릴지에 대해서는 먹어보아야 알 것 같습니다.

     

    네번째는 수제비였는데 계속 이야기를 했듯이 사리를 넣는데에 제한이 거의 없을 것 같습니다. 우리가 어디에 넣는 사리건 간에 찌개에 넣어도 웬만하면 다 잘 어울릴 것 같고 유일하게 생각 못했던 것은 연두부, 순두부인 것 같네요.

     

    마지막은 동태전과 함께 먹는 것이였는데 찌개 따로, 전 따로가 아니라 전을 아예 찌개에 넣는 것이였습니다. 우리가 명절 이후에 전 찌개를 해먹고는 하는데 아마 그 맛이 나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매콤한 국물에 기름이 살짝 뜨면서 튀김옷이 사리 역할을 하면서 맛이 괜찮을 것 같네요. 하지만 집에서도 해먹기 힘들고 식당에서는 할 수 없는 팁이였던 것 같습니다.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