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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들어 금 시세가 계속해서 떨어지고 있습니다. 보통 자산을 나눌 때 현금, 부동산, 금 3개로 나누어서 일정 비율을 가지고 있으라고 많이들 이야기 하는데요. 금은 수량이 한정되어 있기에 화폐로서의 가치를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12월초를 기점으로다시 올라가는 것 같아서 아마 많이들 구매했을 것 같습니다. 저 또한 금을 실물로 가지기 보다는 통장에 돈을 넣어서 금을 구매하는 방식을 취하기도 했는데 골드바 자체를 구매하는 분들도 계시는 것 같습니다.
골드바를 구입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우리가 가장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곳은 2군데라고 생각이 듭니다. 첫번째는 한국금거래소이며 두번째는 우체국인데요. 각각의 사이트에서 어디로 어떻게 들어가서 골드바 구입 방법을 확인하고 가격을 볼 수 있는지 차례대로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골드바 구입 방법 1
한국금거래소 홈페이지에 들어갑니다.
상단의 골드바를 클릭합니다.
한국금거래소 골드바, LS 골드바, 한국조폐공사 품질인증, 순금나라 골드바, 금화/불리온메달 등의 카테고리가 있는데 저는 전체로 했고 높은 가격순으로 정렬을 했습니다.
한국조폐공사 품질인증 1kg 즉, 1000g 골드바는 구매시 재고를 문의하고 가격 또한 문의로 되어 있었고 ls와 한국금거래소의 1000g의 둘다 76,819,000원으로 동일했습니다. 이것으로 봐서 아마 한국조폐공사도 동일할 것 같네요.
그 밖에 500g, 100g, 75g 등 다양한 무게의 골드바들이 있었고 눈에 띄는 것은 메달 세트였는데요. 다양한 모양의 메달이 있을 거라고 생각한 것과는 달리 12성좌 별자리가 있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큰 의미가 없는 별자리인데 왜 이것으로 정한지 궁금하긴 하네요.
골드바들 사이에서 100g의 플래티늄 민티드 바가 있었는데요. 50g의 금보다는 비쌌지만 75g의 금보다는 저렴했습니다.
그리고 2021년이 신축년인만큼 소가 그려진 골드바 또한 있었습니다. 매년 하나씩 사모으게 된다면 10돈짜리 12간지 골드바를 모으게 되겠네요.
그 외에도 무술년도 있었는데 2018년이 무술년이었던 것을 기억하면 아마 재고가 남은 것 같습니다. 그 외에 캥거루 모양이나 메이플 모양도 있었는데 이런 모양들이 있는 이유가 조금 궁금하긴 하네요.
개인적으로는 한국금거래소의 골드바 모양이 가장 눈에 익숙한 것 같습니다.
골드바 구입 방법 2
두번째는 우체국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상단 메뉴 우측의 골드바를 클릭합니다.
우체국 미니골드바는 국제금시세와 매매환율, 기준매매가격이 해당일 오후 1시 기준으로 적혀있었습니다.
다만 반돈, 한돈, 두돈 이렇게 3개 골드바 구입 방법을 준비하고 있었는데 모두 0원을 상품준비중이네요. 그리고 우체국 마크가 박혀있는 것이 눈에 띕니다.
카카오프렌즈와 콜라보 하여 골드바도 나올 예정인 것 같은데 아마 골드바에 우체국 마크 대신에 카카오 캐릭터가 들어가는 모양입니다. 한돈 정도는 귀엽게 가지고 있을 수도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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