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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끝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는 이때 언택트, 온택트, 컨택트 등 무슨 택트라는 말들이 엄청나게 들리고 있는데요.
언택트 뜻을 설명하면서 자연스럽게 온택트나 컨택트도 이야기가 나오게 되고 그렇게 된다면 현재 우리의 삶이 어떻게 변해가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나오게 될 것 같습니다.
언택트 뜻 외에도 비대면이라던가 무엇인가 접촉을 하지 않는 다는 느낌의 단어들은 계속해서 쏟아져 나오고 있는 것 같네요.
일단 결론부터 이야기 하면 언택트 뜻은 접촉을 뜻하는 콘택트에 부정을 뜻하는 언이 붙은 것인데요. 한글이 아니라 contact 앞에 un이 붙어서 untact라 부르고 있습니다.
그러면 언택트 뜻은 알았으니 이게 원래 있었던 단어인지 아니면 시대에 맞춰서 새로 나온 합성어인지 궁금해하는 분들도 계시던데 본래 비대면, 비접촉이라는 뜻의 untact라는 단어가 있습니다.
즉, 우리는 컨택트에 언이 합쳐졌다고 이야기를 해서 새로 생긴 단어인 것처럼 느껴지지만 본래 콘택트의 반대말로 언택트가 쓰여지고 있었고 실제로 저런 식으로 단어가 만들어진 것입니다.
언택트 뜻
언택트 뜻에 대해서는 앞서 설명이 끝났기에 언택트 시대에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그리고 또 어떻게 살고 있는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조금 해볼까 하는데요.
아마 다들 느끼는 것 중에 하나가 '집 밖을 나섰는데 오늘따라 상쾌하면 마스크를 끼고 나오지 않은 것이다'라는 말일 것 같습니다.
마스크를 언제 벗을 수 있을까요?
언택트 시대에는 일도, 취미도 모든 것을 사람들과 비대면으로 처리하는 것을 강조하고 있는데요.
일의 경우에는 화상회의라던가 온라인으로 서류를 주고 받으면서 재택근무를 하는 것이 있겠고 취미 역시도 유튜브나 영상통화 같은 비대면으로 할 수 있는 방법들이 많이 추천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본래 집돌이 집순이들에게는 언택트한 삶이 본래도 하고 있던 일상이였으며 밖을 좋아하던 사람들에게는 집에서 할 수 있는 취미들을 찾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집에서 할 수 있는 취미를 찾는 사람들이 부쩍 늘었고 그 중에 하나가 바로 휴대폰으로 뭔가를 보거나 하는 등의 행동인 것 같네요.
언택트 뜻을 알아보며 비대면 생활을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집에만 있게 되고 활동이 줄어들면서 살이 찌는 것은 어쩔 수가 없는 것 같습니다.
운동을 하려 나가려고 해도 너무 좋은 핑계가 있기에 평소에도 잘 하지 않던 운동을 더 안하게 되는 것 같기도 하네요.
헬스장을 등록하기도 했었지만 언택트 시대에 맞춰서 코로나가 심해지자 문을 닫는 바람에 기간도 기약없이 늘어나버렸고 다시 재오픈을 하더라도 찝찝함 때문에 가기가 꺼려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최대한 야외를 걸어 다니는 것으로 운동을 대신하고 있는데 마스크를 끼고 생활하는 것이 여간 불편한게 아니네요.
집에만 있으면서 언택트 뜻 생활을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요리가 늘어가기도 합니다. 배달 시켜 먹는 횟수도 많이 늘었지만 배달음식이 질리기에 결국에는 직접 해먹게 되네요.
처음에는 간단하게 일품요리들로 시작을 했다가 점차 반찬류로 변경이 되고 있어 요리 실력도 날이 갈 수록 늘고 있습니다.
언택트가 강조되면서 집에만 있다보니 자연스럽게 사람을 만나는 기회도 줄어들고 다양한 활동도 못하고 있지만 반대로 집에서 혼자만의 시간을 많이 가지기도 합니다.
어느 누군가에겐 단점이 어느 누군가에겐 장점이 되겠지만 기간이 길어지면서 모두가 힘들어 하는 것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언택트 뜻이 언제까지 갈지는 모르겠으나 하루 빨리 마스크를 벗고 자유롭게 만나는 날이 왔으면 싶네요. 그리고 아마 코로나가 끝났다고 발표가 되는 날에는 바깥에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거의 연말이나 크리스마스 정도 느낌으로 사람들이 많이 나오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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