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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기름값이 계속 상승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면서, 매일 출퇴근을 하며 차를 사용하는 저로서는 경제적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기름값을 절약하기 위한 방법을 찾아보았고, 이 과정에서 주유소 가격비교 사이트를 알게 되었습니다.
주변 주유소의 가격을 한눈에 볼 수 있어 편리하게 저렴한 주유소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집 주변이나 출퇴근 길에 있는 곳들 중에서 그나마 가장 저렴한 곳을 이용하니까 경제적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한, 차량의 연비를 높이는 방법을 알아보고 실천하여 기름값 부담을 줄이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러나 유류비 상승과 함께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도 고려해봤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차량 유지비용을 아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환경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가끔은 차를 대신하여 버스나 지하철을 이용하곤 합니다.
결국, 기름값 상승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주유소 가격비교 사이트를 활용하고, 연비 개선 방법을 찾아 실천하는 것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한,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경제적 이점과 환경 보호에 기여할 수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이러한 방법들을 적절히 조합하여 경제적으로 효율적인 출퇴근을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래의 사진을 보면서 여러가지 방법 중에서 편한 방법을 사용하면 됩니다. 개인적으로는 지도 어플이 가장 편하긴 했습니다.
주유소 가격비교 사이트
오피넷 홈페이지로 들어갑니다.
이름 때문에 와이프가 오해를 했다는 헤프닝이 들려오기도 하는데 한국석유공사에서 운영중인 전국 주유소 가격비교 공식 홈페이지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전국 주유소 판매가격은 물론 휘발유, 등유, lpg가스, 국제유가, 기름값 계산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메인화면에서 가장 먼저 보이는 것은 유가와 시도별 평균, 유가추이, 우리동네 싼 주유소 인데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시도별 평균은 클릭하면 다른 정보를 변경할 수 있는데 서울이 가장 비싸고 그 다음이 제주도이며 평균 값으로 보았을 때 가장 주유소 가격비교를 했을 때 저렴한 곳은 대구네요.
유가추이의 경우에는 제가 서울을 클릭한 상태이기에 전국과 서울의 그래프가 나오는데 서울의 경우에 최근 3년 중에 가장 높았던 때는 무려 1700원 중반대를 넘어갔었고 가장 낮을 때는 1300원대 중반이였네요.
제가 살고 있는 곳은 올해 1100원대도 보였는데 해당 그래프는 평균 값을 보여주는 것이니 차이는 있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우리동네 싼 주유소 top5를 볼 수 있는데 구별로 선택도 가능하지만 저의 경우에는 3개의 구가 겹치는 부분에 살고 있기에 전체로 보거나 각 구를 클릭해서 각각 확인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앞서 이야기 했던 것처럼 동네에 주유소 가격비교를 해서 싼 곳을 찾는 방법도 있지만 내가 자주 다니는 길을 기준으로 보는 방법도 있습니다.
참고로 시도별 최저가 주유소도 확인할 수 있었는데 제가 확인했을 기준으로는 경북의 대창IC주유소가 1213원으로 가장저렴하다고 나오네요.
서울도 평균값은 높았지만 가장 저렴한 곳의 가격을 보니 다른 지역에 비에 비싸긴 하나 납득할만한 수준이였습니다만 제주도는 확실히 더 비싸긴 하네요.
앞에서 부터 계속 주유소 가격비교도 중요하지만 결국에는 내가 출퇴근 하거나 자주 다니는 경로에 싼 주유소를 찾아야 하는데요.
오피넷 홈페이지 상단메뉴에서 싼 주유소 찾기를 클릭한 이후에 경로별을 클릭합니다.
저는 출발지와 도착지를 서울시청부터 부산시청으로 잡았습니다.
지도상에 주유소들이 표시가 되며 평균가격을 알려주고 경로상 주유소들 중에서 최저가 순으로 정렬해서 볼 수 있습니다.
서울시청에서 부산시청까지 가는 길에는 괴산(마산)주유소가 1296원으로 휘발유가 가장 저렴하다고 나오네요.
저는 설명을 위해서 극단적으로 거리를 멀게 해서 다양한 주유소들을 찾았지만 출퇴근 하시는 분들은 경유지까지 잘 선택한다면 주유소 가격비교를 통해서 좀 더 경제적이고 합리적으로 주유를 할 수 있을 거라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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