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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린토피아 세탁 가격
    잡학다식

    정말 예전에는 세탁소에 맡기는 옷들은 정말 거의 없었고 그나마 비싼 옷들을 드라이 하기 위해서 맡겼는데 요즘은 다들 가지고 있는 패딩은 물세탁 혹은 드라이를 위해서 맡기고 보통 셔츠들도 세탁과 다리는 일이 귀찮기에 많이들 맡기기도 하는데요.

     

    저는 예전부터 패딩이나 코트의 경우에는 세탁소에 맡겼고 최근에는 셔츠, 운동화 등 집에서 세탁하기에 쉽지 않은 것들을 대부분 맡기는 것 같습니다.

     

     

    또한 크린토피아에는 코인세탁방도 있는데 이불, 카페트, 침대커버, 요 등을 세탁하는데는 이만한데가 없습니다. 물론 생각하기에 따라서 가격대가 조금 부담스럽게 느껴질 수도 있기는 합니다만 빨래와 건조까지 한 곳에서 해서 빠르게 가져올 수 있기 때문에 종종 이용하고는 합니다.

     

    크린토피아 세탁 가격은 코인세탁과 세탁소에 맡기는 것으로 나뉘어져 있는데요. 먼저 세탁소에 맡기는 가격 부터 설명하고 난 뒤에 코인세탁에 관해서 간단하게 이야기 하도록 하겠습니다.

     

    크린토피아 세탁 가격


    크린토피아를 검색해서 해당 홈페이지로 들어갑니다.

     

    제가 가장 많이 맡기는 셔츠의 경우에는 1,200원이고 두껍거나 장식이 있는 셔츠는 1,800원 그리고 마셔츠의 경우에는 2,600원이고 셔츠를 드라이 하는 것은 일반 세탁과 가격 차이가 없는 1,200원이네요.

     

    그런데 저희 동네에 있는 크린토피아 세탁 가격의 경우에는 셔츠가 가끔 가다가 1,000원에 할인이 된 경우도 있고 몇장 이상 하면 할인이 되는 경우도 있어서 조금 다를 수도 있습니다.

     

    가끔 가다가 한번씩 세탁하게 되는 침대커버는 9천원 부터, 일반이불은 1만원부터, 극세사 이불은 1.5만, 오리털이불은 1.5만, 양털이불은 2만원 부터입니다.

     

    사실 커버나 일반이불의 경우에야 빨아서 햇살 좋은날에 바깥에 잘 널어 놓으면 되는데 극세사, 오리털, 양털 이불의 경우에는 정말 집에서 하기에는 너무 힘들어서 차라리 크린토피아 세탁 가격을 지불하더라도 편하게 하는 것이 더 괜찮은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놀랐던 것은 어그부츠였는데 소/중/대 사이즈로 나뉘어져 있고 인조어그는 가격이 더 저렴했으며 복원서비스도 있었습니다.

     

    아마 스웨이드 재질의 어그부츠들이 물이 묻으면서 흰색이 일어나는 것들을 다시 되돌려 주는 게 아닐까 싶은데요. 어그부츠는 원래 눈오는 날 신는 신발이긴 한데 물이 많이 묻으면 안되는 아이러니한 신발이라고 생각이 들긴 합니다.

     

    아마 셔츠 다음으로 가장 많이 세탁을 맡기는 것이 교복이 아닐까 싶은데요. 일단 교복 자체가 보통 1벌 진짜 많아야 2벌 밖에 없기 때문에 세탁을 자주해야 하는데 이게 세탁하고 건조하는 것도 쉽지 않기에 크린토피아 세탁 가격을 확인하고 많이들 맡기긴 합니다.

     

    그래도 그나마 다행인 것은 학생들이 학교에 교복보다 후드티, 반팔티, 가디건, 집업 등을 더 많이 입어서 상대적으로 세탁을 덜하기도 하기도 하는 것 같네요.

     

    크린토피아에서는 매주 수요일 크리닝 데이라고 하면서 7% 할인이 되는데 마트매장의 경우에는 목요일에 적용된다고 하네요.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은 이불세탁하는 날이라고 30% 할인이 들어가며 마트매장의 경우에는 목요일과 토요일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생일 할인 20%가 있는데 이 부분은 약간 애매하긴 하네요.

     

    그런데 저는 해당사항이 잘 없는 것이 셔츠, 넥타이, 스카프, 머플러, 부가서비스 등 일부 품목은 할인이 불가능하고 타 할인크폰과 함께 사용도 안된다고 합니다.

     

    특히나 생일의 경우에는 이용하는 매장에 미리 생일을 등록하여야 하며 등록한 생일 기준 앞뒤 15일 내에 딱 1번 20% 할인이 가능하다고 하며 가입 당일은 또 불가능하다고 하네요.

     

    이런 부분들에 괜한 조건들을 달아 놓으면 할인해주면서도 욕을 먹게 되는 것인데 개선이 되어야 할 점이 아닐까 생각을 해 봅니다.

     

    할인제도는 세탁편의점에서 선불 접수 시에만 적용이 가능하고 무인 세탁함이나 셀프 빨래방 등은 할인이 안된다고 하며 또 해당 가맹점에 별도로 할인 가능 여부를 물어봐야 한다고 하네요.

     

    스탬프 쿠폰도 있는데 5천원당 1개씩 찍어주며 12개를 찍을 경우에 3천원 쿠폰이 자동 등록이 되는데 딱 5천원씩 맞춰서 썼을 경우에 6만원에 3천원이니 5%가 적립되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7-8천원 혹은 8-9천원 이여도 1개이기 때문에 적립율은 2~3%를 넘기기 힘들 것 같습니다.

     

    후불, 단체세탁, 수거배달, 할인품복은 또 스탬프 적립이 불가능하고 최종 결제일 기준 6개월 이내 미방문 시 적립 스탬프 자동 소멸, 발급된 세탁 쿠폰의 유요히간은 발행일로부터 3개월, 쿠폰 사용 후 남은 잔액은 자동 소멸 등 깐깐하게 구는 부분들이 엄청나게 많네요.

     

    또한 일부 대형마트에서는 적립 및 사용이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요즘 주변에 코인세탁방들이 정말 많이 생기고 있는데 크린토피아 세탁 가격에도 셀프빨래방이 있습니다. 코인세탁방, 셀프빨래방, 코인빨래방, 코인워시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부르고 있는데 언젠가 하나로 통일이 될 것 같긴 하네요.

     

    저도 보통 이불빨래 하는 경우에 이불에다가 빨아야 할 것들을 보두 싸서 봇짐처럼 들고가 한꺼번에 빨고 오는데요. 보통 세탁과 건조까지 했을 때 비용이 1만원 내외로 드는 것 같습니다.

     

    다만 장점이 있다면 세제나 섬유유연제가 자동 투입 되기에 별도 구매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 입니다. 저도 몇번 이용해 보았지만 다른 곳들은 세제나 섬유유연제도 동전으로 자판기에서 구매해서 넣는 경우가 있었기에 다소 불편하다고 느꼈었거든요.

     

    세탁방에 직접 세탁물을 들고 가야하고, 세탁과 건조가 되는 동안에 기다려야 하고 다시 들고 와야 한다는 번거로움은 있지만 집에서 이불 빨래 하는 걸 생각한다면 1만원 정도는 충분히 들일만한 것 같습니다.

     

    최근 제가 살고 있는 곳에 가까운 크린토피아 세탁소가 너무 불친절해서 조금 멀더라도 다른 곳을 가거나 코인세탁방을 자주 이용하고 있는데요.

     

    세탁만 하는 경우 보통 4~5천원 건조까지 하는 경우 8~9천원의 비용이 들고 세탁물의 양이 많으면 많을 수록 당연히 비용이 더 들어갑니다.

     

    비닐백이나 바운스(종이섬유유연제), 소프트너 등의 경우에는 보통 500원으로 동일한데 세탁 가격의 경우에는 기본요금이나 추가금액들이 매장마다 조금씩 다른 것 같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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