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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숨은그림찾기 프린트 하기
    잡학다식

    아마 예전에는 신문같은 곳에서 많이들 풀었을 것 같고 그 이후에는 숨은그림찾기 책 같은 것도 있었으나 숨은그림찾기는 아무래도 한번 풀고나면 의미가 없다 보니 책의 판매가 그렇게 많았던 것 같지는 않습니다.


    숨은그림찾기와 같은 게임들이 가장 어려운 점이 바로 풀었던 문제를 다시 풀고 싶지 않고 다시 풀어봐야 재미가 없다는 것인데요. 그래서 최근의 숨은그림찾기들은 아예 물건을 자연스럽게 잔뜩 놔 두고서 해당 물건을 찾는 방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예전의 숨은그림찾기는 물건이 뜬금없이 주변과 동화되어서 위치하는 식이였는데 이제는 아예 모자를 찾는다면 누군가가 쓰고 있다거나, 책상위에 얹어져 있거나 하는 식입니다.




    먼저 프린트 할 수 있는 파일들 소개한 이후에 저는 숨은그림찾기 게임을 2가지 소개할까 하는데요. 외국에서 나온 그림체부터 약간 외국 게임스러운 게임들이 마켓에 수백 수천개가 있지만 저는 하나는 그림체가 조금 다른 숨은그림찾기 게임과 다른 하나는 국내에서 나온지 몇달 되지 않은 게임인데 개인적으로는 시간만 많았다면 꾸준히 플레이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프린트 방법은 간단합니다. 이미지를 저장한 후에 인쇄하면 되며 사진 사이즈 조절이 필요한 분들은 한글이나 엑셀같은 문서 프로그램으로 해당 이미지를 불러서 조절한 뒤에 인쇄하면 됩니다.


    숨은그림찾기 프린트 하기



    첫번째 그림은 찾아야 하는 물건이 그림안에 포함되어 있지 않은데 물고기, 국자, 압정, 도토리, 가오리연, 야구공을 찾으면 됩니다. 제가 사진을 가져온 곳에서는 야구공을 적어놓지 않았으나 분명하게 보입니다. 아마 작성한 사람이 찾지 못했던 것 같네요.


    이정도 난이도는 너무 낮아서 조금 아쉽기도 합니다. 다만 도토리의 모양이 조금 애매해서 짧고 굵은 고추 모양 같기도 하고 처음에 저는 오리발로 착각하기도 했습니다.



    여기서 부터는 찾아야 하는 물건들이 나와 있는데 그림체가 조금 아쉽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다만 그림을 정확하게 알려주고 있기 때문에 찾는데 별다른 어려움은 없는 것 같고 찾아야 하는 물건이 저 조그마한 그림안에서 무려 10가지가 넘게 있네요.



    그림들을 그대로 그려놓았음에도 불구하고 찾아야 하는 물건들이 너무 많다 보니 다 찾는데에는 조금 힘들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그리고 누가 봐도 개구리는 찾아야 할 줄 알았는데 찾는 물건이 아닌 경우가 있습니다.


    숨은그림찾기가 어려운 점은 숨어있는 그림을 모두 찾아야 하는 점에 있는 것 같습니다. 눈에 잘 띄는 것들도 있지만 꼭 한가지 혹은 두가지 정도는 찾기가 어렵네요.




    제가 처음에 숨은그림찾기 게임을 추천한다고 이야기 했는데 아마 프린트 할 그림들을 다 보고 난 이후에 제가 사진과 함께 설명을 할텐데 아마 보면 이해가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프린트 하기를 찾는 분들은 꼭 프린트를 해서 나누어 주어야 하는 수업이라던가, 교육을 하기에 어플을 이용하는 방법은 불가능할 것 같기도 합니다.



    하지만 게임을 보면 아마 개인적으로라도 아마 플레이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 것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깔끔한 그림체를 좋아하고 약간 동그랗고 뚜렷한 만화같은 그림을 좋아하는데 딱 그런 부분에 맞는 것 같습니다.


    약간은 스티커 같은 느낌의 그림체라고 해야할까요? 그림체에 대해서 설명할 수 있는 방법이 많지 않은 것 같네요.



    프린트하기는 여기가 마지막입니다. 참고로 찾아야 하는 물건들이 꼭 저 방향으로 배치되어 있는 것은 아니기에 조금 더 자세하게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숨은그림찾기 게임 추천



    마켓에서 숨은그림찾기를 검색하면 수많은 어플들이 나오며 특히나 hidden city와 같은 어플은 다운로드수가 수천만이나 되는 유명 게임 어플이기도 한데요.


    또한 해당 회사는 계속해서 숨은그림찾기 게임을 만들어 내기 때문에 꾸준하게 플레이가 가능하기도 하지만 저는 그림체가 마음에 들지 않아서 따로 2가지를 선택했습니다.



    첫번째는 find out이라는 어플인데 게임이 재미있는 점은 첫 화면에서는 해당 물건이 보이지 않더라도 사람 혹은 돼지 등을 클릭하면 해당 물건이 보이는 경우가 있다는 것입니다.


    돼지가 일어나야 모자를 획득한다거나, 변기 뚜껑을 열어 줘야 사람이 스마트폰을 꺼내 보기에 스마트폰 획득이 가능하다거나, 자고 있는 사람을 옆으로 돌려야 밑에 깔린 잡지 획득이 가능하다거나 하는 식의 게임이라 더 재밌는 것 같습니다.



    두번째는 꿈속의 탐정이라는 게임인데 국내 게임회사가 만든 게임이며 저는 처음에 나오자 마자 몇시간동안 플레이를 했던 것 같습니다. 일단 하나의 맵에서 3번의 플레이를 하는데 난이도가 특별히 올라간다는 느낌 보다는 찾아야 하는 것들이 달라지고 같은 맵인데도 조금씩 달라지는 부분이 재밌게 느껴집니다.


    아주 큰 그림에다 여러 사람, 여러 물건을 이미 배치해 놓은 상태이기에 첫판을 찾다보면 자연스럽게 모든 맵을 보게 되고 그러다 보면 해당 맵은 빠삭하게 외우게 됩니다. 그런데도 다음판이 되면 못찾는 것들이 나오니 더 재미있어 지는 것 같습니다.


    또한 이 숨은그림찾기도 맵에서 또 다른 맵으로 잠시 넘어갔다 오는 이스터에그 같은 것들이 있는데 첫판에서는 이런 부분에 대한 설명이 없었기에 좀 당황스럽긴 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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