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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아주 어릴때는 야후였던 것 같고 뭔가 조금씩 이해하던 시절에는 쥬니어네이버 게임랜드였던것 같은데요. 이름은 잘 생각나지 않습니다만 동물을 키우는 게임은 당시에 돈버그가 있어서 아무런 아이템이나 최대한 비싼가격에 올리면 누군가가 사가주면 그때부터는 골드 걱정 하지 않고서 게임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키우고 싶은 동물들 다 키우고, 사고 싶은 아이템 다 사는 식이였는데요. 지금 생각해보면 누구나 할 수 있는 방법이였는데 그 당시에는 그런 방법들을 공유하는 커뮤니티 사이트도 없어서 아는 사람만 아는 그런 방법이였던 것 같네요.
그 이후로도 플랫폼이 조금씩 헷갈리기는 합니다만, 라면도 끓였던 것 같고, 만두도 만들고, 붕어빵도 만들고, 옷도 제작하고 다양한 플래시 게임들이 모여있던 곳이 쥬니어네이버 게임랜드가 아니였나 생각합니다.
기억하기로는 분명 얼마전까지만해도 있었던 것 같은데 이제는 바로가기 링크를 찾아야 하는 상황이 된 것 같습니다.
쥬니어네이버 게임랜드 바로가기 링크
쥬니어네이버 홈페이지로 들어가 봅니다.
본래는 더보기에 게임랜드가 있어야 하나 아무리 찾아도 없더라구요.
2019년 2월 28일부로 쥬니어네이버 게임랜드는 서비스를 종료하였고 이용할 수 없다고 하네요.
하지만 방법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이미 서비스 종료된 곳을 예전처럼 100% 이용하는 방법도 없습니다. 그렇기에 편법을 사용해봅니다.
구글에서 웹아카이브를 검색해서 홈페이지로 들어갑니다.
jr.naver.com을 입력하고 엔터를 칩니다.
저는 2019년을 선택했는데 서비스 종료되기 전의 시점인 아무때나 선택을 합니다.
2월에 종료가 되었으니 저는 1월 8일에 있는 20:33:41을 클릭했습니다.
더보기로 가니 게임랜드가 있네요.
해당 게임들을 전부 다 해볼 수는 없고 되는지 안되는지도 날짜에 따라서, 시간에 따라서 다르기에 여러 시간대를 돌아다녀봐야 합니다.
저는 쥬쥬 게임을 선택했습니다.
홈페이지는 대충 살아 있으나 모든 게임이 되는 것은 아니였습니다. 하지만 시간대에 따라서 되는 게임도 있고 안되는 게임도 있었으니 내가 꼭 하고 싶은 게임이 있다면 다양한 시간대를 찾아보면 플레이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2020년 12월 31일이 되면 플래시 서비스가 종료된다고 하는데 그러면 기존에 있던 플래시 게임들도 사실상 사라지는 것이나 마찬가지죠. 물론 swf파일로 다운로드 받아서 게임을 즐길 수는 있습니다만 플래시 게임의 간편함이 사라지고 파일을 다운로드 받아 개인적으로 실행시키는 방식이 되겠네요.
한때는 게임업계에서 대기업이라고 할 수 있는 곳들이 플래시 게임을 만들어서 밀어주던때가 있었습니다. 얼마 못가서 경제적으로 이윤이 남지 않는다고 생각을 했는지 있던 게임들 마저 모두 서비스 종료시켰지만 네이버도 쥬니버 말고 별도로 만들었었고 싸이월드도, 한게임도, 당시의 큰 플랫폼들은 전부 다 있었던 것 같네요.
이제는 인터넷이 워낙 발달하고 다양한 형태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보니 아무래도 과금구조가 형성되어 있는 것들로 전부 이동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대부분 웹게임, 모바일게임, 스팀이고 요즘은 PC게임도 찾아보기 힘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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