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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얼마나 읽으시나요? 저는 책을 읽는 시즌과 비시즌이 나뉘어져 있는데요. 딱히 몇월에는 읽고, 몇월에는 읽지 않는다라기 보다는 어느 순간 책이 읽고 싶으면 시간이 날 때마다 무조건 책을 읽고 있고 잠까지 줄일정도고 반대로 책이 읽기 싫을 때는 몇주나 몇달 동안 거들떠 보지도 않기도 합니다.
분명 재밌다는 것을 알고 재미있는 책이 많지만 비시즌에는 희한하게 읽기가 싫더라구요. 그러다 보니 보통 1년에 많으면 100권 이상의 책을 읽고 있지만 시즌에 몰아서 보고 비시즌에는 0권이기에 저를 언제 보느냐에 따라서 책을 좋아하는 사람으로 볼 지 아니면 반대의 사람으로 볼 지 정해지기도 합니다.
예전에는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봤으나 책이 좋아지고나서 부터는 사서 책장에 꽂는 것에도 취미가 생겼는데요. 인터넷으로 주문해도 되지만 서점에 가서 여러 책들을 읽어보고 구매하는 것 또한 하나의 방법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저는 서점에 가기 전에 영풍문고 재고확인을 하고 가는편인데요. 원하는 책이 있다면 그리고 그 책을 당일날 바로 내가 직접 사서 읽어 보고 싶다면 재고가 있는지 확인을 해야겠죠.
혹은 구하기가 너무 어려운 책이라서 영풍문고 재고확인을 통해서 재고가 1권이라도 있으면 전국 어디라도 갈 생각이 있는 경우도 있을 수 있겠네요.
영풍문고 재고확인
영풍문고 홈페이지로 들어갑니다.
아무 책이나 검색해보셔도 관계 없지만 저는 현재 베스트셀러에 있는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을 검색했습니다.
본인이 원하는 책이 검색 결과에 나왔다면 클릭합니다.
영풍문고 재고확인은 빨간색 네모로 되어있는 영업점 재고 및 위치 확인을 클릭합니다.
역시 베스트셀러라서 그런지 가산마리오, 강남역, 강남포스코, 경산이마트, 광복롯데, 광주터미널, 구리롯데아울렛, 구미롯데마트, 군산롯데아울렛, 김포공항롯데, 대구대백, 대전터미널, 마산롯데, 목포터미널, 미아롯데, 부산남포, 부산대, 부산하단, 분당서현, 분당오리, 사당역, 세종, 수원NC, 스타필드고양, 스타필드시티위례, 스타필드코엑스몰, 스타필드하남, 신림포도몰, 여의도IFC몰, 왕십리역, 용산아이파크몰, 위례, 유성, 의정부신세계, 인천스퀘어원, 인천터미널, 전주터미널, 종각종로, 죽전이마트, 진주, 천안불당, 청주, 포항남구, 홍대 모든 영업점에 영풍문고 재고확인을 통해서 확인해보니 적게는 2권부터 많게는 57권까지 있네요.
물론 실시간 재고수량이 변하기 때문에 전화확인 후 방문을 해야 하며 만약에 1권이 남았다면 서점에 전화를 걸어서 부탁을하거나, 나우드림으로 구매를 해서 인터넷으로 미리 결제를 한 뒤에 매장에 찾아가서 수령할 수 있습니다. 해당 방법으로 구매시에 할인도 되니 괜찮은 방법이기도 합니다.
저는 가산 마리오점을 선택했으며 재고는 현재 25권이 남아있고 해당 매장의 조감도가 보이며 해당 책이 어디에 있는지 위치를 알 수 있는데요.
가산마리오점 기준에는 D구역 아동만화베스트와 J구역 종합베스트셀러에 있네요. 아마 책의 카테고리가 역사만화이다 보니 대부분의 영업점에서 비슷한 위치에 있을 것 같네요.
예전에는 영풍문고 근처에 약속이 있으면 약속시간보다 1-2시간 일찍 나가서 서점에 있는 것을 좋아했었습니다. 서점의 규모가 컸기 때문에 팬시점도 같이 운영을 하고 있었고 베스트셀러부터 시작해서 저는 책의 종류를 가리지 않기에 과학, 철학, 에세이 등 마음에 드는 책을 발견하면 기분좋게 구매를 하고 하루종일 가지고 다니면서 집에가는 시간만을 기다리기도 했습니다.
요즘은 대부분 인터넷으로 주문을 하고 물량이 없는 책이 거의 없기에 영풍문고 재고확인의 의미가 거의 없긴 합니다만 간혹 아주 간혹 구하기 힘든 시기의 책들을 찾는데는 유용하게 쓰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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