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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오피스 하면 무조건 마이크로오피스를 생각했습니다만 이제는 오피스 프로그램이 제가 아는 것만 5개가 넘어가고 각각의 프로그램들은 그래도 자기 자리를 어느정도 지키고 있는 수준인 것 같습니다.
마이크로, 한컴, 오픈, 폴라리스, 리브레 등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으며 본래 공공기관의 문서 파일은 hwp아니면 doc였으나 몇년전부터는 odt 확장자 odf 파일도 고려를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이런변화의 바람들이 한번에 적용이 될 수는 없겠습니다만 조금씩 달라지고 있는 것 같기는 하네요.
최근 오피스쪽을 살펴본다면 대부분 무료화를 진행하거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들을 지원하려고 하고있는 것 같은데요. 한컴오피스 쪽도 네이버 오피스처럼 사이트를 하나 만들어서 지원 계획을 가지고 있었으나 현재는 어떻게 되었는지 모르겠고 마이크로 오피스 역시도 무료의 이야기가 조금씩 나오고 있었으나 아직까지는 시간이 좀 더 걸릴 것 같네요.
물론 제 컴퓨터에는 마이크로 오피스가 설치되어 있습니다만 필요에 따라서 경우에 따라 제 컴퓨터를 사용하지 않는 경우도 있으니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오픈 오피스를 필요에 따라서 사용중인데요.
오픈 오피스 한글판 무료 다운로드
오픈오피스 홈페이지로 들어갑니다.
죄다 영어로 되어 있는데다가 직관적이지 못해서 다운로드 버튼을 찾는데 한참 걸렸네요. 우측 상단의 제가 빨간색으로 네모친 다운로드 버튼을 클릭합니다.
참고로 한국어 홈페이지로 접속 하려면 주소 뒤에 /ko를 입력하시면 됩니다만 영어와 한글이 섞여 있어서 거기서 거기인 것 같습니다.
초록색 다운로드 부분이 보이는데요. 선택을 해야하는 부분들이 몇가지 있기는 하나 그대로 다운로드 받으셔도 관계는 없습니다.
좌측 버튼은 풀버전 다운로드 이며 우측 버튼은 언어팩인데 처음 다운로드 하는 분이라면 좌측의 풀버전 다운로드를 클릭하여 다운로드 받으시면 됩니다.
첫번째 선택지는 운영체제를 선택하는 것인데 윈도우, 리눅스, X가 있으며 맥은 없네요.
언어도 생각보다 엄청 다양하게 지원을 하는데 당연히 저는 한국어를 선택했습니다.
최신버전부터 구버전까지 다양하게 다운로드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으나 저는 당연히 최신버전을 선택하고 풀버전 다운로드를 클릭하였습니다.
설치는 과정이 간단하여 넘어가고 오픈오피스는 텍스트, 그림, 스프레드시트(엑셀), 데이터베이스, 프레젠테이션(파워포인트), 수식 등의 파일 작성이 가능하고 수정 및 편집은 당연하고 뷰어의 기능도 당연히 가지고 있는데요.
스프레드시트를 열어보았는데 엑셀을 사용하던 저로서는 색깔이 다른 것이 조금 어색하기는 합니다만 기능적으로는 일반인 수준에서는 별다를게 없다고 느껴질 정도였습니다.
참고로 오픈오피스를 영어로 하면 OpenOffice이며 예전 이름은 OpenOffice.org 여서 약칭이 OO.o 라는 보기만 해도 눈이 동그래지는 이름을 가지고 있던 때도 있었습니다. 지금도 OO라고 부르는 분들이 가끔 계시긴 하나 한국 사람들은 대부분 오픈오피스 풀네임으로 읽는 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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