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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10대때부터 항상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던 영어 문법 검사기인데요. 사실 한글 맞춤법 검사기의 영어버전이나 다름 없으나 해당 프로그램이나 사이트를 예전에는 전혀 찾지못했던 것 같습니다.
당시에만 해도 한글 맞춤법 검사기도 잘 없었는데 영어 문법 검사기는 없었거나, 구하기가 상당히 어려웠다고 생각을합니다. 아마 사용했던 사람들이 있었을지도 모르지만 아는 사람들끼리만 사용하던 프로그램이 아니였을까요?
요즘은 쉽게 구할 수 있고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영어 문법 검사기가 많습니다. 그 중에서 이제 어떤 것을 선택하느냐는 사용자의 선택이지만 제가 추천드리고 싶은 것은 역시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는 것입니다.
사용자가 많아야 의견도 많고, 잘못된 것에 대한 수정도 되고 그러면서 개발자가 수익을 가져가고 그래야 업데이트가 꾸준히 이루어지면서 사용자의 편의에 맞게 변해가는 것 같습니다.
영어 문법 검사기
Grammarly 홈페이지로 들어갑니다.
해당 홈페지의 add to chrome it's free를 클릭하는데 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 해당 프로그램은 크롬의 추가 확장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브라우저를 크롬을 사용하셔야 합니다.
인터넷 익스플로러로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저는 크롬을 사용중이기에 바로 클릭을 했고 파란색 add to chrome 버튼을 눌러 설치를 완료합니다.
회원가입이 필요한데 아이디는 이메일, 비밀번호를 입력하고 이름을 입력하는데 대충 입력을 해도 인증절차가 없어 관계 없을 것 같습니다.
내가 어떻게 사용할 것인지, 내 수준은 얼마인지 선택을 하는데 저는 일 그리고 초보자를 선택하였습니다.
화면을 아래로 내리고 초록색 버튼을 클릭합니다.
저는 블로그 글쓰기창을 열어서 updown funk의 가사를 가져왔고 영어를 입력하면 보시는 것처럼 우측 하단에 빨간색 동그라미속에 로딩마크가 돌아가면서 몇개가 틀렸는지 나오는데요.
해당 가사에 무려 23개의 영어 문법이 틀렸다고 나오는데 일단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아무래도 영어 가사는 구어체이다 보니 문어체와 차이가 있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별 다른 문제가 없는 부분들도 보이고 문법적으로 수정을 하면 좋을 것 같은 부분들도 보이긴 하네요.
다만 영어 문법이라는 것이 해당 가사는 당연히 영어 노래의 가사니까 세부적인 하이폰이라던가. 같은 의미 반복의 제거, 단어 변경 요청등이 있지만 우리가 실제로 틀린 문장을 작성한다면 우리가 원하는 형식의 영어 문법 검사기 기능을 사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해당 기능이 진작에 있었더라면 학생 때 영어 공부 하면서 쉽게 할 수 있었던 것 같은데 당시에는 모르면 무조건 더 공부 잘하는 친구, 선생님 등에게 물어볼 수 밖에 없었고 지식인도 사용했었던 것 같네요.
이것이 한글 맞춤법 검사기처럼 100% 정확하게 되는지는 사실 잘 모르겠습니다. 한글의 경우 맞춤법에 대한 규칙이 모두 정해져 있기에 해당 규칙을 적용하기만 한다면 되는데요. 영어는 한글보다 규칙성이 떨어진다고 생각이 들어 영어 문법 검사기에 대한 신뢰도 문제는 사용을 좀 더 해보아야 알 것 같습니다.
다만 많이들 사용하시는 프로그램이니 아마 괜찮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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