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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를 켜자마자 자동으로 실행되는 프로그램을 바로 시작프로그램이라고 하는데요. 보통 pc를 사용하시는 분들은 카카오톡, 메모프로그램, 알람프로그램 정도를 자동으로 실행되게 해놓지 않았을까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내 의도와는 다르게 강제로 시작프로그램에 들어가서 자동 실행 되는 프로그램이라던가, 나도 모르게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시작프로그램 속에 들어가서 정리나 관리가 되지 않은채 멋대로 실행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특히나 각종 업데이트들이 그렇습니다. 그래서 저는 주기적으로 살펴보면서 정리를 하는데 어떤것을 관리하고 정리해야 하는지, 그리고 또 삭제할 것은 없는지 살펴볼까 합니다.
시작 프로그램 관리하는 프로그램들이 있다고 가끔 이야기 하는데 어차피 해당 기능을 그냥 프로그램상으로 단순히 보여주는 것이기 때문에 굳이 무엇인가를 다운받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경우에 어떤 프로그램인지에 대한 설명이 붙어있는 때도 있어 본인이 판단하기가 어렵다고 생각이 들면 기능이 다양하고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는 것을 하나 정도 설치하는 것도 괜찮은 선택인 것 같습니다. 특히나 바로 삭제가 가능한 기능들을 제공하는 것들은 사용해볼만한 것 같습니다.
시작프로그램 관리 및 정리
윈도우키 + s 를 눌러서 msconfig를 검색하여 System Configuration을 실행합니다. 혹시 윈도우키 + s로 반응이 없다면 다음 사진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윈도우키 + r 을 눌러서 실행창을 띄운 뒤에 msconfig를 입력하고 확인 버튼을 누릅니다.
상단의 시작프로그램 탭을 클릭합니다.
본래는 아래 사진과 같이 나와야 하지만 저는 윈도우 10 사용중이라 작업 관리자를 열어서 확인해야 한다고 하네요. 작업 관리자 열기를 클릭합니다.
예전에는 분명 서비스 탭처럼 이런 화면을 보았는데 변경이 됐나 봅니다.
그런데 이렇게 보는 것이 더 편하네요. 아이콘이 있는 시작프로그램들의 아이콘이 나오며 이름을 확인할 수 있고 상태, 시작시 영향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용 안하려고 하는 프로그램을 우클릭 하고 사용 안 함을 클릭하거나 마우스 좌크릭 이후에 우하단의 사용 안 함을 클릭하셔도 됩니다.
저도 제 시작프로그램 관리 상태가 이렇게 엉망인 줄 몰랐기에 이참에 정리를 했습니다. 늘 사용해야 하는 아프리카, 카카오톡, 캡쳐프로그램, 메모프로그램, 알람프로그램은 사용으로 해두었고 나머지는 전무 사용안함으로 돌려버렸는데요.
만약 어떤 것을 사용하고 어떤 것을 사용하지 않아야 할지 시작 프로그램 정리하는 방법이나 모르겠다고 하시면 전부 사용안함으로 돌려도 무방합니다.
서비스탭은 필요에 따라서 선택하여야 하지만 시작프로그램은 그냥 전부 사용 안 함으로 하셔도 카카오톡 같은게 시작할 때 자동 시작이 안되는 불편함이 있을 뿐이지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그 후에 필요한 프로그램들 설정에서 따로 윈도우 시작시에 자동 실행하도록 변경을 해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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