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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비앤비는 신규 회원에 한해 첫 예약에 대해서 할인 제도를 채택하고 있는데요. 숙소 예약시에 32,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기에 저도 처음에는 6-7만원짜리 방을 살펴보다가 바닷가를 바로 볼 수 있는 10만원 이상의 방으로 선택해서 할인을 받았던 기억이 납니다.
또한 체험 예약시에도 12,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아래의 사진을 클릭하여 이동하시면 자동으로 적용되어 있는 에어비앤비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제가 처음 사용했던 여행은 바로 부산이였는데요. 부산에 가면 꼭 바다가 보이는 층수가 꽤 되는 방에서 자고 싶다고 생각을 했었지만 현실적인 문제로 비용때문에 어쩔 수 없이 바다가 보이지 않지만 방 자체가 좋은 곳을 선택했었습니다.
그런데 예약하기 직전에 친구가 '처음이면 할인 꽤 해줄텐데?'라는 이야기를 듣고 찾아봤더니 신규회원 유치를 위해서인지 처음에는 할인코드링크를 타고 들어가기만 하면 32,000원을 할인해줘서 바다가 보이는 방을 선택했었는데요.
여행은 2박 3일이였고 밤에 일정을 마치고 돌아온 뒤에 사온 음식들과 함께 베란다에서 맥주를 한캔 하면서 바다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을 맞으면서 감성을 즐겼던 기억이 납니다.
최상단의 사진을 클릭하시면 할인코드 혹은 신규 예약 할인쿠폰이 적용된 페이지로 이동이 되기에 특별히 더 설명할 것이 없는데요.
다만 처음 에어비앤비를 사용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간단하게 사용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릴까 합니다. 숙소를 고를 때 단순히 위치 검색으로도 할 수 있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다양한 옵션들과 가격대를 맞춘 뒤에 제가 필요한 것들이 있는 곳으로 가곤 하는데요.
보통 여행을 갈 때 퀸 사이즈 이상 침대가 1개 있는 곳이나 싱글베드 2개 이상이 있는 곳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에어비앤비 할인코드, 신규 예약 할인쿠폰
저는 서울로 여행을 간다고 가정을 하고 경복궁을 검색해보았습니다.
종로구의 숙소 검색이 되면서 경복궁을 중심으로 하여 원이 그려진 반경안의 에이비앤비 숙소들이 나오는데요. 여기서 아무거나 선택하셔도 되지만 상단의 필터 추가하기 혹은 요금, 숙소 유형등을 클릭하여서 내가 원하는 옵션들을 골라서 숙소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가령 예를 들자면 숙소 유형의 경우에는 집 전체를 사용할 것인지, 침실은 단독으로 사용하지만 이외의 공간은 호스트나 다른 게스트와 함께 이용할 수도 있는 개인실을 쓸 것인지, 부티크 호텔, 호스텔 등의 호텔 객실을 쓸 것인지, 사적 공간 없이 침실이나 욕실 등을 모두 함께 이용하는 다인실을 사용할 것인지 선택합니다.
저는 집 전체 혹은 호텔 객실만 사용해봤고 개인실이나 다인실의 경우에는 사용해 본 적이 없습니다.
요금의 경우에는 날짜에 따라서 요금의 범위를 지정할 수 있는데 저는 되도록이면 요금은 정하지 않는 편입니다. 내가 9만원까지의 숙소를 생각했지만 10만원에 1만원 차이는 아무 것도 아닐 정도로 너무 좋은방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말이죠.
그 외에 필터 추가하기를 가장 중점적으로 사용하는데 침대수, 침실수, 욕실수를 지정할 수 있으며 주방, 샴푸, 난방, 에어컨, 세탁기, TV, 드라이기, 유아용 식탁의자, 아기 침대같은 물건들부터 해서 주차, 헬스장, 수영장과 같은 시설물들 그리고 주택, 아파트, 펜션, 헛간과 같은 숙소 유형도 선택이 가능합니다.
가장 놀라웠던건 헛간이 있다는 것이였는데 의외로 특색있는 숙소라고 해서 한국의 경우에는 기와집 같은 옛날 감성이 있고 헛간은 아마 에어비앤비에서 해석이 저렇게 되어서 그렇지 창고를 개조한 느낌 같은 곳들이 포함될 것 같습니다.
저는 그냥 가장 위에 있는 숙소를 클릭해봤는데요. 4월1일부터 4월2일까지 총 67,007원이며 이는 환율에 따라 달라질 수 있기에 몇백원 혹은 천원 단위의 금액 차이가 보통 났던 것 같습니다.
예약하기 버튼을 클릭합니다.
만일 최상단에 있는 신규 예약 할인쿠폰 사진을 클릭하신 분이라면 이 곳에서 적용이 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을텐데요. 저는 신규이용자가 아니기에 할인 내역을 확인할 수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기억하기로 분명 가장 먼저 예약을 했었던 첫 여행에는 저도 32,000원을 할인받았었습니다. 해당 금액은 달라질 수도 있으며 사실 저는 3.4만이였던 것 같은데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예전에는 '어차피 아무 모텔이나 잡아서 자거나 펜션 가면 되지 에어비앤비는 좀 그렇지 않나?'라고 생각을 했으나 에어비앤비의 호스트들의 관리 수준이 올라가면서 다른 숙소들에 비해서 전혀 꿀릴 것이 없고 오히려 내가 원하는 위치에 미리 예약을 해두고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으며 내가 원하는 편의시설이나 기능들을 모두 선택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제는 에어비앤비를 항상 사용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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