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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만 해도 구글어스의 접근성이 그렇게 좋지는 않았고 구글어스에 대해서 모르는 분들도 많았는데요. 오히려 네이버 지도의 위성사진을 보는분들이 많았었는데 이제는 프로그램, 어플 그리고 웹상에서도 확인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구글어스는 구글에서 제공하고 있는 지도이기 때문에 구글이 지원하는 언어는 대부분 지원한다고 보시면 되는데요. 세계적인 기업인만큼 지원하지 않는 언어가 거의 없고 한국어는 당연히 들어가 있습니다.
구글어스는 사실 지도의 개념보단 지구본의 개념이 더 강한 것 같은데 내세우는 문구 역시도 세계에서 가장 정교한 지구본이라면서 그랜드캐니언이라던가 우리가 쉽게 갈 수 없는 곳들의 사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구글어스 처음 만져볼때는 세계 각국의 랜드마크들을 한번씩 다 찾아봤었고 그 이후에는 이곳 저곳 심심해서 그냥 둘러본 기억이 나네요. 관광지들을 보면서 언젠간 나도 한번 놀러가야지 하는 생각도 했었습니다.
구글어스 한글판 무료 다운로드
구글어스를 검색해서 해당 홈페이지로 들어갑니다.
화면을 켜놓은 채로 잠시 기다리면 상단에 메뉴가 나타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고 어스 버전을 클릭합니다.
앞서 이야기한 것처럼 구글어스를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은 웹, 어플, 한글판 무료 다운로드 및 설치인데 첫번째로 나와 있는 어스 실행버튼을 누르면 켜놓은 인터넷 창에서 바로 구글어스를 실행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화면을 아래로 내리면 두번째는 각각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스토어에서 구글어스를 다운받을 수 있다는 설명을 해놓았습니다.
마지막으로 데스크톱용 어스 프로 다운로드가 나와 있으며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받는 만큼 인터넷창에서 보는 것 보다 훨씬 더 많은 기능들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운로드 버튼을 누르면 구글 어스 개선을 위해 익명의 사용 통계 및 비정상 종료 보고서를 구글에 자동으로 보내는 것에 동의하는지 물어보는데 이는 구글 어떤 프로그램을 사용하더라도 거의 한번씩 다 나오는 것으로 저는 크롬을 사용할때에도 기존에는 해당 기능을 체크해두었으나 최근에는 해당 기능을 해제시켰습니다.
체크 혹은 체크해제 이후에 동의 및 다운로드 버튼을 클릭해서 다운로드 받은 후에 설치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만일 다운로드가 되지 않는다면 여기를 클릭하여 다시 시도라는 문구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저는 구글어스 데스크톱용 말고 인터넷창에서 바로 켜서 살펴보았는데요. 지구가 정말 지구본처럼 돌아가고 있고 우리가 알만한 서울을 먼저 검색해보았습니다.
서울의 범위가 빨간색 선으로 테두리가 되어져 있으며 한강과 수많은 다리들이 보이네요. 하지만 이렇게 멀리 봐서는 큰 의미가 없겠죠?
원하는 부분들 더 자세히 보기 위해서는 마우스를 클릭한채로 움직이거나 마우스 휠을 돌려서 확대 혹은 축소를 할 수 있습니다.
저는 서울대학교를 한번 더 검색해보았는데요.
해당사진은 제가 확대를 한 것이 아니라 서울대학교를 검색하면 나오는 기본 비율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여기서 더 확대를 하더라도 완벽하게 선명하거나 지나가는 사람 얼굴을 파악할 수 있을 정도의 서비스를 제공하진 않습니다만 이정도만해도 대단한 기능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정보가 발달됨에 따라서 우리가 사용할 수 있는 기술들도 늘어나지만 한편으로는 조금씩 걱정이 되기도 하네요. 사진을 보면 현재 차량들이 주차되어있거나 운행중인 것이 보이는데 제가 길을 걸어가고 있었다면 저도 저기에 들어가 있을텐데 저는 그런 일을 원하지 않기 때문에 참 애매하긴 합니다.
그래서 예전에는 사람들이 그대로 나왔고 해당 기능을 이용해서 세계 각국의 웃긴 사진들이 마치 짤처럼 돌아다니기도 했는데 최근에는 모두 모자이크 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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