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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프로그램하면 떠오르는 v3의 풀네임이 사실은 v3 lite인 것을 알고 계셨나요? 저는 v3의 라이트버전 즉, 무료버전이여서 이름이 v3 lite라고 붙어있고 별도의 결제가 필요하다고 생각을 했으나 해당 프로그램은 개인은 무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백신프로그램이 필요할만한 사이트에 들어간다거나, 프로그램을 설치한다거나, 어떠한 행위를 하지 않기에 저는 윈도우 디펜더가 켜져 있는 것으로 제 컴퓨터 보안의 전부를 맡기고 있는데요.
예전에는 보안프로그램들을 1개 혹은 2개씩 설치하곤 했으나 정작 잡아야 할 악성코드들을 잡아내지 못하고 엉뚱한 것들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고 삭제를 했습니다.
물론 공격하는 입장과 막는 입장을 비교해 본다면 당연히 공격측이 훨씬 더 쉽고 방어측은 모든 경우에 대비를 할 수 없기에 최선을 다 하지만 뚫리고 난 이후에 어떻게 방어하느냐도 중요하겠죠.
방어가 공격보다 훨씬 더 어렵다는 점을 생각하면 v3 lite는 국내에 있는 컴퓨터들이 보급되기 시작할 때 이를 악용하려고 했던 사람들에게서 지켜내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v3 lite 광고 제거 무료 다운로드
v3 lite를 검색하여 안랩홈페이지로 들어갑니다.
v3 lite 설치하기(비회원 가능)을 클릭하여 다운로드 받습니다.
설치화면을 잠깐 살펴보면 본 제품은 개인을 위한 무료백신으로 기업, 공공기관은 사용할 수 없다고 나오며 기업과 공공기간은 별도의 라이선스를 구매하여 사용하여야 합니다.
실행화면이며 확인버튼을 클릭합니다.
좌측하단의 톱니바퀴 모양을 클릭합니다.
기타 설정에서 사용 환경으로 들어갑니다.
상단탭 알림 설정을 클릭합니다.
광고 표시 설정에 30일간 광고 보지 않기에 체크를 하면 30일 동안 v3 lite 광고 제거가 가능한데요. 해당 프로그램은 개인에게 무료로 풀리는 프로그램인 만큼 광고를 삽입하여 놓았기에 저는 만약 사용을 한다면 해당 기능을 그냥 내버려둘 것 같기도 합니다.
실제로 카카오톡 pc버전을 사용해도 하루에 1-2번의 광고를 보는 것 같고 제가 사용하고 있는 무료 프로그램들의 광고가 하루에 1번 정도 뜨는 것 같지만 해당 프로그램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며 광고가 뜨면 x버튼을 눌러 종료시키고 있습니다.
한때는 'v3 lite는 설치해봐야 의미가 없다, 해외 백신 프로그램들을 설치해야 한다'라는 이야기가 돌았으나 저는 결국 아무것도 설치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을 내렸습니다.
대신에 아주 가끔씩 생각날 때마다 mkz를 한번씩 돌려주고 있으며 컴퓨터를 워낙 자주 사용하다보니 이제는 바이러스나 악성코드가 걸릴만한 행동을 일절 하지 않고 있습니다.
예전의 컴퓨터들은 성능이 그렇게 좋지 않았기에 오히려 백신 프로그램이 계속해서 돌아가고 있으면 오히려 컴퓨터가 느려지게 되거나, 아무런 이상이 없는 파일이거나 내가 꼭 사용해야 하는 파일을 강제로 삭제 시키는 등의 행동을 하는 경우가 있었기에 실시간 검사를 꺼놓고 컴퓨터를 사용하기도 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이야 백신 프로그램 무료 다운로드 받아서 하나 정도 실시간 검사 계속 돌아가는데 문제가 없지만 컴퓨터를 소프트웨어적으로는 늘상 관리하고 있기에 은행의 보안프로그램들도 사용후에는 바로 삭제를 하는편입니다.
사용하지 않는 것들이 잡다하게 설치되어 있는 것을 보기가 싫어서 가끔은 너무 과도한 혹은 쓸데없는 보안프로그램들을 강제설치 하는 곳들에 조금 아쉬운 감정이 들기도 합니다. 필요한 것들만 딱 설치가 되면 좋을텐데 말이죠.
궁극적으로는 단 하나의 보안 프로그램으로 모든 곳을 다 해결할 수 있으며 해당 프로그램이 백신마저 겸하는 것이 있으면 어떨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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