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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윈앰프, 곰오디오, 알송등과 같은 음악 파일을 실행하는 프로그램들을 별도로 설치해서 사용했던 것 같은데 최근에는 음악 파일들을 재생할 일이 거의 없는데다가 노래를 듣는 것은 유튜브나 스트리밍 사이트들을 이용하고 영상플레이어들도 대부분 음악 플레이어 프로그램과 같은 기능을 제공하기에 저는 팟플레이어 하나로 해결을 하는편인데요.
하지만 예전에는 분명 곰오디오를 사용했던 기억이 있고 몇년전부터는 디자인의 변화를 주어서 예전의 촌스럽던 모습이 아니라 깔끔하게 변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음악파일을 별도로 열어본 것이 언제인지 기억이 안날 정도로 예전이지만 아주 가끔은 음악파일로만 들을 수 있는 것들이 있기도 합니다. 듣는 것만으로는 동영상 플레이어로도 충분히 가능하지만 이퀄라이저라던가 다양한 기능들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음악 프로그램이 필요하기도 하죠.
다운로드는 당연히 무료로 가능하며 설치 이후에도 별도의 라이선스 필요없이 무료로 사용가능한 프로그램입니다. 참고로 곰오디오는 최근 곰랩이라는 사이트를 만들어서 곰플레이어, 곰믹스, 곰캠, 곰인코더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곰오디오 다운로드 및 설치
곰오디오를 검색해서 해당 홈페이지로 들어갑니다.
상단의 소프트웨어를 클릭하고 PC 소프트웨어 - 곰오디오 - 곰오디오를 클릭합니다.
화면을 아래로 조금만 내리면 우측 상단에 Windows와 네이버 소프트웨어를 확인할 수 있는데 윈도우즈를 누르면 바로 다운로드가 가능한 곳으로 이동이 되고 네이버 소프트웨어를 클릭하면 해당 사이트로 연결이 됩니다.
어느것으로 다운로드 받던간에 차이가 없으니 편한 것으로 선택하시면 됩니다.
저는 Windows를 클릭했고 다운로드 버튼을 눌러서 설치를 완료했습니다.
혹시 이 곰오디오를 기억하는분이 계신가요? 아주 옛날에 언제인지 생각도 나지 않을 때에 사용했었던 모습입니다. 저도 가장 먼저 떠올랐던 모습이 바로 이 회색에 주황색이 조금씩 섞여 있는 것이였는데 설치 이후 화면은 아예 다른것으로 변해있었습니다.
회색은 늘 가지고 있으나 어쩌면 아이덴티티라고도 할 수 있는 주황색과 곰발바닥을 어디서도 찾아볼 수 없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각각의 플레이어들은 각자만의 색깔을 가지고 있는데 네이버 플레이어는 초록색, 다음 팟플레이어는 파랑색이였으나 노란색으로 변경, 곰플레이어는 주황색 등인데 곰 시리즈에 주황색을 버린 것은 조금 아쉽게 느껴지기 하네요.
하지만 새로 선택한 저 색깔이 시원하고 보기 좋으며 아마 스킨으로 변경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음표의 동그라미를 곰발바닥으로 만들어서 조금 더 정체성을 드러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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