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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은 간기능 검사를 얼마마다 하고 계신가요? 저는 술도 좋아하고 평소 간기능이 좋지 않다고 생각을 해서 최소한 1년에 한번은 검사를 하러 가는데요.
간기능 검사라고 얘기하니 대단한 검사같아 보이지만 제가 실제로 매년 하는 검사는 단순히 피를 뽑아서 하는 피검사 정도이며 비용은 1만원대~2만원대 사이 였던 것 같습니다. 매년 하고 있는데도 가격이 매년 헷갈리네요.
병원에서 검사를 했기에 당연히 결과표를 보고 의사선생님께 설명을 듣지만 매번 뭐가 뭔지는 잘 모르겠기도 합니다. 다만 우리가 흔히 40이 넘으면 안된다라고 얘기하는 것은 바로 ALT인데요.
ALT는 무엇인지, 그 외에 다른 수치들이 여러개 나오는데 기준치는 어느정도인지, 어떤 수치들을 의미하는지 등 몇가지 설명을 해볼까 합니다.
본인이 하는 검사에 따라서 어떤 수치들이 기록되는지는 달라질 수 있으며 저는 의사선생님이 저에게 맞게 선택을 해주시기에 병원에서 권장하는 것들을 검사받고 있습니다.
간수치 정상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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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간을 검사하는 이유는 술을 자주 마시는 것도 있지만 몸이 피곤하면 간이 안좋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지속적으로 검사를 하는데 여태까지는 특별한 일 없이 항상 정상수치의 경계선상을 항상 왔다 갔다 하고 있다는 것만 확인했고 술을 며칠 안마시면 정상수치 보다 살짝 아래로, 술을 마신지 얼마 안되었으면 살짝 위로 나오곤 했습니다.
진짜 건강하신 분들이 10도 안되는 수치가 나온다는걸 감안했을때 저는 30~50정도이니 낮은 수치라고 볼 수는 없겠네요.
흔히 많이들 얘기하는 40이 바로 ALT 입니다.
- ALT: ~40IU/L
- ALP: 40~120IU/L
- AST: ~40IU/L
- 총빌리루빈: 0.1~1.2mg/dL
- 알부민: 3.5~5.2g/dL
- 단백질: 6.6~8.7g/dL
- GGT: 남성 10~71U/L / 여성 6~42U/L
- LDH: 120~250IU/L
- 프로트롬빈 시간: 0.8~1.3INR
혈액검사의 정상 범위는 성별, 나이, 검사를 시행하는 기관, 검사 방법에 따라서 다를 수 있기에 검사를 했던 병원이나 검사실에서 제시하는 참고치를 사용하여 의료진과 결과를 상담하는 것이 가장 정확하다고 합니다.
ALT의 경우에는 알라닌아미노전이효소로 간 손상 시에 혈중으로 유출이 되어서 혈중 수치가 즈가한다고 합니다. 즉, 해당 수치가 높으면 높을수록 간이 손상되었다는 이야기며 급성 간염에서 ALT 수치는 급격하게 증가될 수 있으며 만성 간염이나 간경화, 간암의 경우 소량 증가하거나 정상에 가까울 수 있다고 하네요.
주변에 들은 얘기로는 해당 수치가 수천, 수만까지 올라가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1년에 한번이라도 저는 계속 꾸준히 검사를 해야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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