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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직구를 할때나 오픈마켓에서 물건을 구매했는데 구매한 물품이 해외에서 배송이 오는 경우에는 개인통관고유부호를 입력하라고 나옵니다.
저는 이게 굉장히 복잡할 줄 알았는데다가 배송이 엄청 오래걸릴거라 생각해서 조금 비싸더라도 국내에서 바로 배송 오는 것을 골랐었는데 이번에 전자제품을 구매하면서 아주 손쉽게 처음으로 발급을 받아 입력을 해봤습니다.
기존에는 선택기재였는데 이제는 필수기재로 변경되었으며 150불 이하 (미국의 물품은 200불 이하)의 해외 직구의 물품이 통관 대상이 되기 위해서 자가사용의 목적이 전제되고 이를 위해서는 물품의 실제 수하인을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한데요.
한번 발급받아 놓으면 계속 사용할 수 있으며 번호를 까먹더라도 쉽게 조회가 가능해서 앞으로 해외직구 혹은 해외배송 되는 물건들에 거부감이 줄어들었습니다.
관세청 개인통관고유부호 발급 받기
관세청을 검색해서 홈페이지로 들어갑니다.
주요 서비스의 개인통관고유부호발급을 클릭합니다.
저는 공인인증서를 사용하지 않아서 휴대폰 인증을 선택했고 성명과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한 후 확인 버튼을 누릅니다.
신규발급의 경우 1번의 신규발급을 클릭하면 되고 휴대폰 인증과정을 거쳐서 발급받으시면 됩니다. 조회 및 재발급도 동일합니다.
발급 내역에 개인통관고유부호라고 빨간색으로 나와있는 부분을 복사 하셔서 입력하는 곳에 붙여넣으시면 완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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