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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쌍의 노래를 들은지가 상당히 오래된것 같습니다. 신곡이 나온지가 오래된 것 같은데요. 물론 개리씨는 런닝맨에서 계속 보고 있었고 길씨는 쇼미더머니에 이어서 슈퍼스타k까지 심사위원으로 계속해서 보고 있습니다. 두분이 사이가 좋지 않다는 얘기가 있는데 계속해서 노래가 안나오는걸보면 진짜인가 싶기도 합니다.
쇼미더머니에서 길씨가 나와서 프로듀싱 하는데 '아 이 사람은 노래를 잘 만들기도 하지만 무엇이 히트하는지 아는구나' 싶었습니다. 보이비에게 쥐어준 호랑나비라는 노래는 올 여름을 완전 휩쓸었었죠. 비와이의 노래보다 호랑나비가 더 많이 흘러 나올거라고 길씨가 말을 했던 기억이 나네요. 음원차트에서는 호랑나비가 바로 아래에 있었지만 실제로 길거리에서는 비와이의 그 경연곡 보다는 호랑나비를 훨씬 더 많이 들었던것 같습니다.
리쌍이 노래가 얼마나 안나왔냐면, 리쌍하면 지금 떠오르는게 바로 그 대창집이였나요? 갑질사건 혹은 역갑질사건 이라고 불리는 그 을질사건입니다. 간단하게 얘기해보자면 리쌍은 법을 지켰고 다 법대로 했지만 세입자가 오히려 건물주가 리쌍, 즉 공인이자 연예인인점을 이용해서 을질을 하고 있다는 얘기였는데요. 최근에는 그 건물 앞에 이동식 미니 푸드 트럭으로 대창을 파는 사진을 본 것 같습니다. 알고보면 정말 갑질일지도 모르지만 여태까지 보여지기에는 역갑질 혹은 을질이라고 사람들은 얘기하고 있습니다.
송지효씨가 개리씨의 솔로곡 뮤비에 나왔었네요. 두분이서 혹여나 잘 되지 않을까 기대도 있었는데 요즘에는 아예 월커를 예전으로 보고 있습니다. 혹시 두분 중 한분에게 다시 연인이 생겼나요? 구 월요커플 이라는 자막을 봤는데 계속 예능 케미로 이어갔어도 재밌었을텐데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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