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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일상적인 생활을 하면서 치매, 파킨슨 병 등의 질환에 걸리신 어르신을 모시고 산다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예전에는 요양원이나 요양병원에 대한 인식이 좋지 못했었는데 최근에는 인식이 변화하고 있고 요양병원도 깨끗하고 투명하게 관리가 되고 있기에 가능하다면 모시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요양병원에 자리가 있어야 들어갈 수 있기도 하고 들어가게 된다고 해도 비용이 부담이 될 수 있을텐데요.
요양원은 장기요양등급 1~3급을 받아야 입소가 해서 먼저 장기요양등급을 받는 과정부터 한 뒤에 요양원 혹은 요양병원을 찾는 방법 마지막으로 요양병원 비용 및 지원 비용은 얼마나 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요양병원은 장기요양등급이 필요하지 않으며 일반 병원과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장기요양등급
먼저 국민건강보험 노인장기요양보험 홈페이지로 들어갑니다.
장기요양인정신청을 하면 방문조사를 거쳐서 장기요양인정 및 등급판정을 합니다. 그 후에 장기요양인정서, 표준장기요양이용계획서를 송부하고 장기요양급여이용계약 및 장기요양 급여를 제공합니다.
장기요양인정 신청은 장기요양보험가입자 및 그 피부양자, 의로급여수급권자이며 그 대상은 만 65세 이상 또는 만65세 미만으로 노인성 질병을 가진 자 입니다.
노인성질병이란 치매, 뇌혈관성질환, 파킨슨 병 등입니다.
신청 방법은 전국 공단지사(노인장기요양보험운영센터)에서 가능한데요. 직접 방문하는 방법 말고도 우편, 팩스, 인터넷으로 신청이 가능합니다.
등급 판정은 장기요양인정점수를 기준으로 6개 등급으로 나뉘며 주관적 개념이 아니라 심신의 기능상태에 따라 일상생활에 도움이 얼마나 필요한가를 기준으로 측정하게 됩니다.
그렇기때문에 과정 중에 방문조사가 있는데요.
방문조사는 신체기능, 인지기능, 행동변화, 간호처치, 재활 등의 항목으로 총 52개 항목을 조사하게 됩니다.
인정조사결과, 의사소견서를 검토하여 요양이 필요한 상태인지 심의한 이후에 등급판정을 내리게 됩니다.
요양병원 찾기
가장 처음 들어온 홈페이지에서 상단탭에 민원상담실 - 검색서비스 - 장기요양기관으로 들어갑니다.
저는 지역은 서울, 상세검색은 치매전담형 장기요양기관 1번만 선택해서 검색을 했는데요.
총 23개의 결과가 나오며 평가결과 순으로 검색을 했기에 최우수 기관들이 위에 나오네요.
요양병원 비용은 적게는 수십만원에서 많게는 수백만원까지 비용이 들어가는데요. 비용의 차이는 병실의 차이와 간병의 수준때문 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일반 병원처럼 다인실 보다는 한방에 있는 사람 수가 적을 수록 비용이 더 높아지는 것이죠. 보통은 요양병원을 찾아볼 때 처음에는 좀 더 좋은 곳에 모시고 싶지만 그 기간이 계쏙해서 길어질 수록 금액적인 면에서 부담이 되는 것이죠.
요양원의 경우에는 본인부담금 20%와 건강보험관리공단에서 나가는 장기요양보험금 80%로 운영이 되는데 보통은 50만원 내외의 금액이라 알고 있지만 어디에 가느냐에 따라서 차이가 분명히 있습니다.
요양병원은 병원이기에 치료비 등의 개인 부담금액들이 있어 100만원이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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