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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HD는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라고 합니다. 영어로 적어놓고 전문용어들로 적어놓으니 되게 어렵고 멀리 느껴지지만 사실 주변에 흔히 쓰고 있습니다. 놀기 좋아하고 약간 산만한 친구들을 보고 이렇게 표현하고는 하는데 그렇게 해서는 안된다고 합니다.
ADHD는 기본적으로 의사의 정확한 진단이 필요한 정신질환으로서 개인이 함부로 그리고 마음대로 판단 할 수 있는 질병이 아닙니다. 특히나 우리나라는 정신질병에 관해서 상당히 무지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대충 넘긴다거나, 아니면 대충 판단하는 경우가 많은데 초기에 제대로 진단하고 치료하지 않는다면 청소년 그리고 성인까지도 이어질 수 있습니다.
www.hcp.med.harvard.edu/ncs/asrs.php 이곳에서 ADHD의 자가진단표를 다운받아 보실 수가 있습니다. 여러나라의 언어로 되어 있는 만큼 Korean 이라 써진 곳 옆에 초록색 다운로드 버튼을 누르면 됩니다. 총 18가지의 질문 형식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잠깐 살펴본 바로는 언뜻 생각하기에 많은 사람들이 해당할 수도 있겠다 싶은 질문들도 있습니다.
위에서 말씀 드린 것 처럼 이런걸로는 판단이 불가하며, 의사의 진단만이 정확합니다. 그냥 가볍게 보는 정도로만 생각하고 문항 중에서 많은것이 포함이 된다고 생각이 되면 병원을 한 번 방문해 보는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것 같습니다.
단순히 주의가 산만하다, 집중을 잘 못한다 정도로 판단 할 문제는 아닌것이 확실 합니다. 어떻게 바라 보느냐가 어떻게 대처를 하게끔 만들고 어떻게 대처 하느냐가 어떠한 결과를 낳는지 다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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