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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유튜브 영상들에서 젠리에 관해서 나온 영상이 있었는데요. 많은 분들이 보시는 영상이여서 아마 젠리라는 어플을 찾는 분들이 많으실거라 생각이 듭니다.
휴대폰 위치추적은 휴대폰을 잃어버렸을 때, 나이가 어린 아들딸들을 위해, 친구들끼리 재미로 등 다양한 이유로 사용이 되는데요. 저는 특히나 구글로 찾는 휴대폰 위치추적은 실제로 제가 두번정도 잃어버렸을 때 휴대폰을 찾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구글을 사용해서 찾는 것은 휴대폰에 구글 로그인이 되어 있어야 하는데 아이폰도 구글 로그인만 되어있다면 해당 방법을 사용할 수 있다고 하는데 아이폰은 아이클라우드를 이용하면 구글과 같은 기능을 이용할 수 있기에 아이클라우드를 쓰시면 됩니다.
먼저 젠리 어플부터 설명하고 그 다음 구글로 설명 넘어가겠습니다.
젠리 어플 휴대폰 위치추적
구글 마켓에서 다운받을 수 있는 젠리 어플은 아이폰에서도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당연히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안드로이드와 아이폰간에도 사용이 가능한데요.
본래는 이 어플 말고 다른 유명한 어플이 있었습니다만 젠리가 나오면서 거의 이것 하나로 좁혀져 가는 것 같습니다. 다만 장점만 있는 어플은 아닌데요.
단점부터 몇가지 이야기 하자면 일단 실시간으로 위치추적이 되지는 않을때가 있습니다. 또한 안드로이드와 아이폰은 각각 구글 맵스와 애플 맵스를 사용하기에 os가 다르다면 지도가 다르게 보입니다.
장점이라면 서로 위치 추적이 가능하려면 친구 추가가 필요하다는 점, 실시간 위치 정보 공유를 중단하는 유령모드 & 대략적인 범위 위치를 공개하는 안개모드 & 유령모드 설정 이전 마지막 위치를 고정하는 얼음모드가 있는 점 등입니다.
장점인지 단점인지 모를 기능이 있다면 앱 아이콘 변경 기능을 어플 자체에서 제공한다는 점입니다.
구글 휴대폰 위치추적
다음은 구글 휴대폰 위치추적인데 일단 안드로이드 폰이라면 모두 구글계정이 로그인되어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휴대폰에 로그인 되어 있는 구글 계정을 pc 혹은 다른 휴대폰으로 로그인을 한 뒤에 구글 홈페이지 우상단 메뉴버튼을 눌러 Google 계정으로 들어갑니다.
저는 크게 보여드리기 위해 PC로 했지만 모바일로 하셔도 똑같습니다.
좌측에 보안 탭으로 이동합니다.
화면을 조금 내리다 보면 내 기기라는 부분이 나오는데 분실 기기 찾기를 클릭합니다.
제 구글 계정이 로그인 되어 있는 컴퓨터나 휴대폰이 이렇게나 많네요. 저는 가장 위에 있는 휴대폰 위치추적을 한번 해보겠습니다.
로그인이 되어있는 상태여도 비밀번호를 한번 더 입력하라고 나옵니다.
가장 첫 화면에서 벨소리 울리기, 찾기가 나오는데요.
벨소리 울리기는 휴대폰이 무음상태여도 최대 음량으로 벨소리가 5분간 울리는 기능이며 찾기는 지도상에서 내 휴대폰이 어디에 있는지 보여주는 기능인데 해당 기능들은 아래 지도를 보면서 좀 더 자세히 설명하고 다음 단계로 넘어가보겠습니다.
휴대전화 잠금 설정이 나오는데 내가 잃어버린 곳이 사람들이 찾기 힘든 곳이라면 필요 없는 기능이겠지만 누가 주워갔다고 생각을 하면 휴대폰을 잠그고 휴대폰 화면에 내가 정한 전화번호로 전화를 걸수 있는 기능과 문구를 적을 수 있습니다.
가령 휴대폰을 주우셨다면 아래로 전화 주세요, 사례 하겠습니다 전화주세요 등의 문구를 적을 수 있겠죠.
다음은 내 휴대폰에 전화 걸어보기인데 이건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분실한 휴대폰에 로그아웃하기인데 로그아웃을 하더라도 휴대전화의 벨소리가 울리고, 위치 확인이 가능하고, 휴대전화를 잠그고 삭제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저는 이 기능은 이용해 본 적이 없습니다.
이통사에 문의하는 방법도 있다고 알려주는데 이것 역시나 단순한 정보네요.
기기를 삭제한다고 하면 휴대폰에 있는 정보들을 아예 싹 다 지우고 휴대폰을 포기하겠다는 이야기인데요.
어차피 못찾을 휴대폰 정보라도 지키겠다는 마인드인데 구글이 내 휴대폰의 모든 메모리 카드를 삭제하지 못할 수도 있고 더 이상 벨소리 울리기나 위치 찾기등의 기능도 이용 불가능합니다.
마지막의 마지막에 고민해 볼 선택지네요.
나중에 설명한다고 했던 찾기 기능인데요.
지도를 저렇게나 축소 시켜 놓고 스티커를 붙인 이유는 제가 현재 있는 위치가 너무 자세하게 나와서입니다. 대략 10m 정도 되는 원이 나오는데 저는 현재 그 원의 중심에 있었고 너무 정확하게 나와서 차마 보여드릴 수가 없었네요.
여기서도 소리재생, 기기 잠그기, 기기 초기화등의 기능이 있는데 기기 초기화를 하면 아까 기기 삭제와 같이 위치 파악이나 벨소리 울리기 등이 불가능합니다.
소리 재생은 무음으로 설정된 휴대폰이라도 기기 벨소리가 5분 동안 울리게 되는 기능이며 잠그기는 위에 설명을 했었습니다. 저는 풀이 많은 곳에서 밤에 잃어버렸기에 바로 가방에 있던 노트북을 꺼내서 휴대폰을 찾았었는데요. 찾을 수 있다는 확신이 있었기에 소리가 울리는 동안 마치 보물찾기 하는 기분이 들기도 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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