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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성게임을 친구들끼리 하거나 아니면 초성게임 어플을 한다거나 혹은 누군가의 상메 아니면 채팅을 해석하고 싶을때가 있는데요. 작성한 사람이 특정한 주제를 가지고 있다면 당연히 찾기 쉽겠지만 대화 도중 나오는 초성으로 된 문장이라면 해석이 어려울 수도 있는데요.
만일 이런 해석을 도와주는 곳이 있다면 정확하게 정답은 아닐지라도 상대방과 나의 상황을 통해서 어느정도 유추가 가능해지고 그런 과정들이 더 쉬워짐에는 틀림없을 것 같습니다.
제가 소개해 드릴 사이트는 2곳 입니다.
첫번째로 소개시켜 드릴 곳은 문장 해석에 상대적으로 더 유리한 곳 입니다. 친구의 카톡 상태메세지라던가 카카오톡 대화 도중에 자음으로 얘기한 것을 해석하고 싶을때 도움 받기 더 좋습니다.
두번째로 소개시켜드리는 곳은 영화, 게임, 애니, 동물 등 주제가 정해져 있을때에 더 유리한 곳입니다. 이곳의 이용 방법에 대해서는 사이트 소개 하면서 좀 더 자세하게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첫번째 초성해석기 사이트
먼저 초성해석기라고 검색했을 때 나오는 가장 위에 있는 ILAB이라는 곳인데요. 아래는 Ver.1 이라고 나오고 위의 사이트를 클릭해서 들어가면 Ver2 라고 나오는데 저는 아래 보다는 위가 더 사용하기에 편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앞서 설명드린 것 처럼 주제 없는 단어, 문장을 찾기에 적합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용방법은 어렵지 않습니다. 현재 적혀저 있는 것은 저도 무슨 말인지 모르겠지만 저 부분에 검색하고 싶은 초성을 입력하면 되는데요.
저는 ㅇㄴ ㅈㄴㅇ ㄱㅂㅇㄷ 를 입력해보았습니다.
아니 작년에 개봉인데, 오늘 저녁에 가보았다, 아니 작년에 개봉이다, 오늘 저녁은 골뱅이도 등등 다양한 결과물들을 볼 수 있는데요.
저는 오늘 저녁은 국밥이다를 생각하고 입력을 했고 실제로 오늘 저녁은 골뱅이도 라는 것을 보고 상대방과 나의 대화 내용을 유추했을 때 먹을 것을 얘기하고 있었다면 오늘 저녁은 골뱅이다 혹은 국밥이다 정도까지는 충분히 유추가 가능하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만일 이렇게 해도 도저히 원하는 결과가 안나온다? 그러면 검색범위 조절이 가능한데요.
이렇게 구어체, 문어체, 위키에서 선택이 가능하며 구어체는 말하는 것이 구어체이며 문어체는 책에 적혀있는 것이 문어체 그리고 위키 용량도 가장 많고 오래 걸리는 것으로 봐서는 위키 사이트에 있는 것들을 죄다 뒤져서 결과물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또한 결과 순서도 정할 수 있는데 최적 결과순, 다양한 결과선, 다양성 최대 고려의 순서인데 저는 맨 처음에 다양한 결과순으로 보았고 개인적으로는 최적-다양한-최대 고려 순으로 본인이 원하는 결과물이 나올때 까지 해보는 것이 좋다고 생각이 듭니다.
여기까지는 문장으로 된 초성을 알아보는 곳이였습니다.
두번째 초성해석기 사이트
두번째는 바로 주제를 가지고 있는 즉 친구들끼리 게임을 한다거나, 이벤트성 초성 퀴즈가 열렸거나, 초성게임 어플을 실행해서 게임을 하다가 사용할 수 있는 사이트인데요.
자음퀴즈라고 검색을 해서 가장 위에 나오는 곳으로 들어갑니다.
일단 상단에 보이는 곳에 통합검색, 영화, 음악, 동식물, 사전, 게임, 인물, 책 등의 주제가 되어 있는데 통합검색으로 해도 주제별로 나뉘어서 결과물이 나오기 때문에 저는 통합검색으로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는 식스센스를 생각하고 ㅅㅅㅅㅅ를 입력했는데요. 사용자 등록부분에 바로 식스센스, 살사소스, 싱숭생숭과 같이 충분히 퀴즈로 나올법하면서도 시옷이 4개나 있어서 문제내기 딱 좋게끔 된 단어들이 보이네요.
통합검색으로 했지만 아래에 보면 영화, 음악, 책, 동물, 식물, 게임, 인물 등으로 나뉘어서 주제마다 나뉘어서 나오는데요. 책 부분에는 시옷 4개가 시사상식으로 적힐수도 있다는 것을 알수 있네요.
개인적으로 시옷 4개나 이응 4개를 문제로 내는 것이 자음퀴즈 할 때 참 좋다고 생각이 듭니다.
첫번째 사이트와는 다르게 주제가 명확하게 정해져 있는 단어에 한정된다면 이 곳이 훨씬 더 좋다는 생각이 듭니다. 주제가 정해져 있기에 어지간한 정보들은 다 들어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겠네요.
그리고 사이트의 또 하나의 장점이라고 한다면 심심할 때 할 수 있는 자음퀴즈를 랜덤으로 출제해준다는 것인데요. 애니 부분은 잘 모르겠어서 영화는한번 맞춰보겠다고 계속해서 살펴봤는데 띄어쓰기가 없다 보니 처음에는 어렵다 느껴졌으나 분노의질주 까지는 바로 눈치를 챘고 뒤에 5자는 이 영화를 잘 몰라서 부제목 까지는 알지 못했네요.
참고로 정답은 분노의질주 더 오리지날 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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