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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택배를 보통 분기별로 왕창 시키는 것 같은데요. 쇼핑을 한번 하기 시작하면 필요한 것들이 계속해서 생각나서 한꺼번게 구매를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평소에는 그걸 찾아보는 것도 귀찮아 내일, 내일 하다가 며칠씩 미루고 그게 몇주가 되고 결국 꼭 사야 하는 물건이 생기면 그때 한꺼번에 주문하는 것 같습니다.
택배를 보냈는데 운송장 번호를 도저히 모르겠을 때, 상대방이 택배를 보냈다고 했는데 운송장번호를 체크하지 못했다고 할 때 그외에 다양한 상황들에서 택배 운송장 번호를 모를때 멘탈이 터질때가 있는 차분히 생각해 봤더니 방법이 있었습니다.
방법은 3가지가 있는데요. 어플을 이용하는법, 웹페이로 들어가는 법 그리고 제가 왜 이걸 못떠올렸는지 모르겠는 가장 간단하면서도 정확한 방법이 있었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어플과 홈페이지로 해야하나 하다가 가만히 살펴 보던 와중에 딱 한번 하나의 택배만 찾을거면 굳이 이럴필요가 없더라구요?
택배 운송장 번호 모를때 첫번째 방법
로지아이(logi i)에서 나온 택배파인더 어플을 이용하는 것이 바로 첫번째 방법인데요. 장점이 있다면 하나의 택배회시만 찾는 것이 아니라 택배를 자주 사용하는 분들이라면 모든 택배 회사를 한번에 모아놓은 이 어플을 사용하는 것이 더 편할 수 있습니다.
회원가입시에 인증되어 있는 내 휴대폰 번호를 기준으로 각종 택배알림들을 다 받아볼 수 있는데요. 우리나아에 있는 모든 택배회사는 아니고 메이저급 회사들 10개정도는 들어있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저는 보통 cj, 롯데, 한진 3개 말고는 거의 받아본 적이 없는 것 같네요.
사진과 같이 cj, 롯데, 한진에서 날아온 도착알림, 출발알림, 배송조회 등을 한번에 알아볼 수 있습니다. 아쉬운 점은 어플이 깔끔하지 못하고 광고도 들어가있기는 합니다. 아 그리고 택배포인트를 적립해주는데 예전에 택배 운송장에 붙어있던 피자무료 같은 그런 느낌의 서비스일 것 같습니다.
저는 택배를 그렇게 많이 시키지 않아서 저런 기능들을 굳이 사용하지는 않아 일단 패스했습니다.
택배 운송장 번호 모를때 두번째 방법
두번째는 로지아이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확인하는 방법인데요.
홈페이지 상단화면에 운송장번호부분을 클릭하여 전화번호로 바꿉니다.
택배사를 선택하고 본인의 연락처만 가능한 부분에 연락처를 입력하는데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당연히 핸드폰 번호 인증을 해 놓은 상태여야 하겠죠.
저는 이 회원가입이 귀찮아서 다른 방법이 없나 생각해보다가 왜 이 방법을 생각하지 못했을가 하고 무릎을 탁 쳤ㅅ브니다.
택배 운송장 번호 모를때 세번째 방법
바로 각 택배회사의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이름이나 전화번호를 얘기한 뒤에 운송장 번호를 받는방법이였습니다. 내 전화기로 전화를 했으니 당연히 본인인증이 되니 택배회사에서 알려주는 운송장번호를 가지고 택배 조회를 해볼 수 있죠.
편의점에서 보낸 택배의 경우에도 편의점마다 택배회사와 다 연결이 되어 있기 때문에 해당 택배회사에 전화를 해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처럼 택배가 잘되어 있는 곳이 없을텐데 요즘에는 서울경기권이면 아침에 주문해서 저녁에 받는 것이 일상화 되어가고 있고 도서산간지역이나 제주도가 아닌 이상에야 오늘 오전에 주문하면 내일 받아볼 수 있는 시스템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아마 조금만 더 지나면 주문하고 2-3시간 안에 물건을 받아볼 수 있는 사회가 될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어릴때 봤던 만화에서는 홀로그램으로 상품을 보다가 구매하면 거기서 바로 현물이 되는 방법이였는데 어린 마음에 참 편하겠다라고 생각했던 기억이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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