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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많이들 읽으시나요? 고등학교때는 정말 장르 가리지 않고 문학, 철학, 과학등 한달에 10권씩은 읽었고 판타지나 무협소설 같은 책까지하면 거의 한달에 20-30권의 책을 읽었었는데요.
대학생이 되면서 대학생활하기 바쁘고 군대 다녀오고는 술먹기 바빠서 책을 멀리 하다가 최근 들어서 에세이나 판타지소설들을 가끔 읽고 있습니다.
누구는 판타지 소설이 어디 책 읽는다고 할 수 있느냐 라고 할지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언어영억 만점에 가장 기여했던 것이 바로 소설이 아니였나 싶습니다. 읽는다는 그 행위 자체가 익숙하면서도 능숙했고 자연스레 속독이 가능해지고 그러면서도 이야기의 흐름을 파악하는 능력이 늘어난 것은 무슨 책이건 상관이 없는 듯 합니다.
본론으로 돌아와 집 근처 영풍문고에 내가 찾는 책이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방법 거기에 책을 조금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나우드림까지 설명해볼까 합니다. 나우드림인지 바로드림인지 헷갈려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교보문고가 바로드림이고 영풍문고는 나우드림입니다.
나우드림으로 책을 구매하면 좀 더 싸게 살 수 있으니 꼭 확인해야 하는 부분이죠.
영풍문고 재고확인 방법
재고확인을 위해서는 당연하게도 영풍문고 홈페이지로 들어가야겠죠.
검색창에 본인이 찾고자 하는 책을 검색하면 되는데요. 저는 작성일 당시에 베스트셀러에 있던 '곰돌이 푸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 라는 책을 검색했습니다.
검색결과에 책을 클릭해서 들어갑니다.
빨간색 점으로 찍어 놓은 영업점 재고.위치 버튼이 보이시나요? 클릭합니다.
조그마한 창이 뜨는데요. 영풍문고가 전국에 몇개 없다보니 이런식으로 확인을 할 수도 있네요. 가산마리오점, 강남역점, 강남포스코점, 경산이마트점, 광복롯데점, 광주터미널점, 구리롯데아울렛점, 구미롯데마트점, 군산롯데아울렛점, 김포공항롯데점, 대구대백점, 대구반월당점, 대전터미널점, 마산롯데점, 목포터미널점, 부산남포점, 부산대점, 분당서현점, 분당오리점, 세종점, 수원NC점, 스타필드고양점, 스타필드시티위례점, 스타필드코엑스몰점, 스타필드하남점, 여의도IFC몰점, 왕십리역점, 용산아이파크몰점, 위례점, 유성점, 의정부신세계점, 인천스퀘어원점, 인천터키멀점, 전주터미널점, 종각종로점, 죽전이마트점, 진주점, 천안불당점, 청주점, 포항남구점, 홍대점 등 총 41개의 오프라인 매장이 있네요.
현재 제가 찾고 있는 책은 41군데에 재고가 있으며 적은 곳은 3권 많은 곳은 109권까지도 재고가 있네요. 영업점의 서가 위치를 확인하려면 해당 영업점을 클릭하면 되고 실시간 재고수량이 변할 수 있기 때문에 한자리수의 책이 남아있다면 꼭 전화후에 방문을 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아니면 나우드림을 이용하면 되는데요.
영풍문고 나우드림이란?
나우드림 버튼이 보이시나요? 일단 클릭해봅니다.
나우드림은 pc나 어플에서 미리 책을 주문하고 매장에가서 수령하는 방식인데요. 주문하고 오늘 바로 책을 받아볼 수 있는 장점이 있는데다가 온라인으로 주문할때 받을 수 있는 할인들을 다 받은 가격에 책을 구매할 수 있으며 로그인 없이 바로 구매도 가능합니다. 다만 로그인을 안하면 적립금이 쌓이지는 않겠죠.
주의사항이 있다면 해당매장이 휴일인 경우에는 당일 수령이 불가하며 매장에 재고가 없으면 주문이 안됩니다. 또한 매장의 재고는 수시로 변경될 수 있으니 확인이 필요합니다. 정말 거짓말처럼 1권 남은 책이 내가 주문하는 순간에 누가 오프라인에서 사간다면 내 주문이 뒤로 밀리겠죠.
네이버페이로 결제시에 매장으로 내 주문이 들어가기까지 10-20분의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그 시간안에 누군가가 오프라인에서 구매를 해버린다면 아무리 내가 주문할 때 수량이 있었어도 방문수령하러 갔을 때 없을 수도 있습니다.
단, 해외원서 주문 후 단숨변심에 의한 취소 및 반품 시 도서판매가의 20%에 해당하는 수수료가 부가된다고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