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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피티 ppt 색조합 추천
    잡학다식

    대학생들이 가장 하기 싫어하는 것이 바로 조별과제가 아닐까 싶은데요. 공산주의가 왜 망했는지 명백하게 보여주는 것이 바로 팀 프로젝트와 조별과제라고 얘기를 많이들 합니다.


    내가 굳이 안하더라도 결과물과 성과는 동일하게 분배 받을 수 있으니 최대한 참여를 안하려고 노력을 하죠. 사실 모든 멤버가 최선을 다해서 가장 좋은 점수를 받는 것이 좋지만 어디 그렇나요.


    혹시 혼자서 발표 할 일이 생긴다면 남들 다 만드는 기본 ppt가 아니라 선과 도형만으로 깔끔하게 직접 만들어서 ppt 색조합만 잘하면 꽤나 만족스러운 퀄리티의 피피티를 얻을 수 있습니다.




    간단하게는 검은색, 흰색, 회색 3가지만 섞어도 되고 다들 잘 아는 조합으로는 비슷한 톤들의 색깔들을 섞는 것도 있습니다. 하지만 ptt를 만들려고 하는데 단순히 말로만 해서는 안되겠죠. 포토샵이나 ppt로 색깔을 뽑아내서 바로 적용을 하거나 코드나 RGB를 알아내서 색깔을 적용할 수 있어야 겠습니다.


    어떤 색조합으로 갈 것인지에 대해서 딱 정해져 있는 것도 있지만 가장 먼저 소개해드릴 곳에서는 내가 원하는 색의 느낌을 정하면 알아서 적다히 잘 어울릴만한 조합들을 5개 섞어 주는 기능이 있습니다.


    1. Adobe color


    개인적으로 1번으로 추천 드리는 이유는 가장 좋은 곳이기 때문인데요. 사진에 보이는 작대기에 동그라미가 달린 5개가 색깔입니다. 5개의 동그라미중에 하나를 찍어서 적당히 간격을 벌리고 메인으로 하고 싶은 색을 찾아서 가져다 놓으면 메인으로 내가 고른 색 이외의 4개가 잘어울릴법한 것들로 선택이 됩니다.


    5개중에서 1개만 움직이더라도 나머지 4개가 비율에 맞게, 색깔에 맞게끔 알아서 조절이 되기 때문에 색감에 센스가 없으신 분들이 가장 활용하기 좋은 곳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특히나 내가 원하는 톤을 맞출 수 있어서 어떠한 분위기를 잡는데에는 가장 좋은 사이트라고 생각이 드네요.


    2. LOLCOLORS


    두번째는 4가지의 색을 색상코드로 깔끔하게 알려주는 LOLCOLORS 입니다.


    사진에는 8종류밖에 나와 있지 않지만 어마어마한수의 색깔이 존재하고 그 중에서 내가 꽂히는 걸로 선택을 해서 색상코드를 확인한 후에 적용을 하면 됩니다. 굳이 4가지를 다 쓸 필요도 없고 원하는 거 2~3개 정도만 골라서 사용해도 무방합니다.


    여기의 장점이라고 한다면 어도비와는 다르게 조합이 안될 것 같은 색인데도 불구하고 묘하게 조합이 잘되는 것들이 있습니다. 어도비가 내가 메인색을 정하고 간격을 어느정도로 벌리냐에 따라서 색조합을 내가 직접 골라보는 것이라면 여기는 이미 골라져 있는 색조합 중에서 내가 컨택한 하면 되기 때문에 오히려 이런 걸 더 좋아하시는 분들도 있을거라고 생가이 듭니다.


    깔끔한 인터페이스와 빠른로딩속도가 또 다른 장점입니다.


    3. Colorion


    작성일 기준으로 1977페이지나 되는 색조합이 있는 Colorion입니다. 1페이지에 거의 20개에 달하는 색조합이 있으니 거의 4만개라고 봐도 무방하겠네요. 최근 7일간 추가된 색조합만 해도 466개입니다.


    보통 이러한 색조합은 어디서 따오냐면 물건이라던가 건물이라던가 도시라던가 자연이라던가 색이 잘 어울어진 곳에서 그 색들의 코드를 따는 것입니다. 하늘, 땅, 풀, 나무 이런 곳에서 색을 하나씩 따서 4개 혹은 5개의 색조합을 만들어 내는 것이죠.


    언뜻 보기에는 정말 안어울릴 것 같은 저 색깔들이 어울어지는 것을 보면 신기하기까지 합니다.


    4.Design-Seeds 


    마지막으로 소개 할 곳은 Design-Seeds 입니다.


    앞서 적었던 것 처럼 자연이나 건물같은 사진들에서 색깔을 따오는 것을 주로하고 있는 곳인데요. 사진만 봐도 어떤 느낌으로 가져오는지 아시겠죠?


    흔히 보이는 건물에서도, 사막에서도, 꽃들이 모여 있는 곳에서등 다양한 사진들을 두고 다양한 색감의 조합을 찾아내는 사이트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느낌이 있는 곳은 이곳이였는데 왜 마지막으로 뒀냐면 ppt 색조합으로 쓰기에는 약간 애매한감이 있어서입니다. 보통 비슷한 톤들로 이루어져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자칫 촌스러워 보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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