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머니(t-money) 등록, 충전, 환불, 분실, 잔액조회 등

티머니 카드는 단 한장으로 전국 어디에서나 사용이 가능하고, 최근에는 사용처가 교통카드를 넘어서서 점점 더 확대되고 있습니다. 또한 소득공제가 되기 때문에 사용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지만, 체크카드나 신용카드에서 동일한 혜택과 기능을 하는 것들이 많아서 저는 현재 사용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구매를 한다면 예쁜 카드들도 많아서 투박하게 생긴 체크카드나 신용카드 보다는 훨씬 더 보기 좋을 것 같긴 합니다.

티머니를 구매한 후에 등록법, 그리고 충전을 해서 사용하는 방법 부터 해서 티머니 카드 잃어버렸을 때 혹은 분실했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잔액 조회는 어떻게 하는지, 환불은 할 수 있는지에 관해서 순서대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등록은 티머니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회원가입 후 본인인증 절차를 거치면 됩니다. 모바일에서는 티머니 앱(어플)을 다운받아서 같은 절차를 진행하면 됩니다.

티머니 카드를 분실했을때, 잃어버렸을 때에는 잔액을 환불 받을 수 있지만 그 전에 먼저 선행되어야 할 것이 있습니다. 바로 대중교통안심카드에 가입이 되어 있어야 하는데요. 가입 비용은 3,000원 이며 환불을 할 때 500원의 수수료를 지불해야 합니다. 가입 장소는 1~4호선은 서울메트로 카드 자판기에서 5~8호선은 고객안내센터에서 가능하다고 합니다.

정책이 바뀌었을수도 있으니 가입을 하실때에 고객 안내 센터에서 궁금한 점들을 물어본다면 좀 더 자세한 정보를 알 수 있습니다.

일단 잃어 버리면 1644-2250에 전화해서 분실 등록을 먼저 하거나, 티머니 홈페이지에서 분실등록을 한 뒤, 그 후에 환불 절차를 밟아 나가면 됩니다. 만약 잃어버렸다가 다시 찾았는데 재사용 하고 싶다면, 카드 잔액을 0원으로 만든 뒤에 재사용 등록을 하고 3일 후 부터 사용이 가능합니다. 재사용 등록은 지하철 역사에 있는 서비스센터나 한국 스마트 카드 본사로 가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