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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헝거게임 시리즈 순서 알고 봅시다!! 개봉년도
    잡학다식

    본 적은 없더라도 이름은 다들 한번쯤 들어봤을 헝거게임에 대해서 알고 계신가요? 저는 사실 헝거게임을 하나도 보지 않았을때는 왕좌의 게임 같은 드라마인줄 알았습니다만 영화였네요.


    영화가 시리즈의 순서가 필요할 만큼 나오려면 최소 3-4개는 나와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헝거게임이 딱 4개가 나왔습니다.


    2012년부터 1년마다 1개씩 나와서 2015년에 더 파이널을 마지막으로 영화가 끝이 나버렸는데요. 사실 이야기를 더 이어가려면 더 이을 수 있을 것 같으나 후속작이 따라 나오지는 않고 있네요.


    재밌는 것들은 언제나 환영인데 시리즈가 4까지 나온 헝거게임은 이 배경의 전 이야기도 좋을테고 뒷 이야기도 계속 이어나가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헝거게임은 앞서 적은 것 처럼 4개가 나왔는데 순서대로 판엠의 불꽃(2012)->캣칭파이어(2013)->모킹제이(2014)->더 파이널(2015) 입니다.


    어떻게 사람들이 기다릴 걸 알고 딱딱 1년에 1개씩 내줬나 모르겠습니다. 아마 예상하기로는 시리즈물로 이미 가닥을 잡아놓고 1탄이 성공하고 나서 바로 2탄 제작에 들어간게 아닐까 싶은데요.



    시리즈 순서를 찾아보신 분들은 대부분 헝거게임을 안보신 분들이 이제 헝거게임을 한번 봐볼까 싶어서 검색하신 분들이 많을텐데요. 어차피 보시기로 한거 조금 더 영업을 해보자면 헝거게임은 12개의 구역으로 나뉘어져 있는 판엠이 체계를 유지하기 위해서 1년마다 한번씩 각 구역의 남녀 대표 1명씩 생존을 하기 위해 겨루게 되는 내용입니다.


    하지만 캐피톨 시민들은 헝거게임에 참여하지 않고 살기위해 죽고 죽이는 이들의 모습을 보면서 재밌어하죠. 이에 맞서서 혁명을 일으키는 것이 바로 헝거게임의 전반적인 스토리입니다.


    보통 소설 원작이 있으면 영화가 대부분 소설을 따라가지 못하는데요. 저도 해리포터를 영화로 먼저 보고 소설을 봐서 다행이였지 소설을 먼저 봤다면 엄청 실망할뻔 했습니다. 물론 상상만하던 것들이 눈으로 볼 수 있는 영화의 화려함에 정신이 팔려 좋아했을수도 있겠네요.


    무튼 소설의 표현력과 스토리가 영화에 다 담기지 못했다는 점에서 아쉬웠던 기억이 납니다. 헝거게임도 원작의 소설이 있는만큼 대부분 원작을 못따라간다 라는 평이지만 그렇다고 영화가 별로인 것도 아닙니다. 영화도 좋지만 소설이 더 좋을뿐이죠.



    영화를 보고나면 제니퍼 로렌스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게 헝거게임이고 헝거게임하면 제니퍼 로렌스가 가장 먼저 떠오르게 될텐데요. 외국판 배틀로얄 같은 느낌인데 이 게임을 해야하는 이유가 부자들의 재미 그리고 반항심을 죽이기 위해서인 것이 조금 다른점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단순히 sf영화겠거니 했던게 스토리를 기똥차게 끌어갑니다. 더 얘기 하면 스포가 될 수 밖에 없으니 표현할 단어들이 한계가 있네요. 떡밥을 뿌리고 그걸 얼마나 잘 회수하느냐, 적당한 반전이 있느냐 정도가 명작의 기준이라고 한다면 헝거게임은 당연히 명작에 들어가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런 영화들을 보고 영 어덜트 영화라고 한다는데 해리포터, 반지의제왕 등이 여기에 포함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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