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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순간부터인가 마켓에 마인크래프트에 레고를 섞은듯한 느낌이 나는 게임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pc에서도 유명한 것 같고 모바일에도 있는 것 같은데, 3D게임은 어지러워서 못하는 저로서는 관심을 두지 않았었는데 로블록스 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이 게임의 이름이 로블록스인줄 알았으나 로블록스라는 플랫폼(?)안에 여러가지 게임이 들어있는 방식이였습니다.
마치 모바일 쯔꾸르게임인 네코랜드처럼 말이죠. 로블록스라는 커다란 덩어리를 가지고 사람들이 이렇게 저렇게 다양한 게임을 만들 수 있는 방식이라 캐릭터는 같으나 게임은 수백 수천가지가 되는 것이였습니다.
pc다운로드와 모바일 다운로드가 크게 다르진 않은 것 같지만 나누어서 설명을 할까 합니다. 먼저 pc부터 설명하고 모바일로 넘어가겠습니다.
먼저 로블록스 코리아 홈페이지로 들어갑니다.
먼저 로그인을 해야하는데 페이스북 계정이 있으신 분들은 페북으로 로그인을 하면 될 것 같고 페북을 안하신다면 따로 로블록스 계정을 만들어야 합니다.
그런데 개인적으로는 연동하는 것 보다 로블록스 계정을 따로 만들어 놓는것이 더 편한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이 가입화면이 영어로 되어 있어서 순간 당황하게 만들었었는데 이제는 깔끔하게 한글로 나오네요.
입력하는 정보라고는 거의 없이 생년월일과 이름 그리고 아이디 비밀번호만 있으면 됩니다. 비밀번호를 다시 한번 더 입력해서 확인하는 칸이 없으니 틀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비밀번호 오타난 걸 모르고 가입했다가 한참을 고생했습니다.
가입후에는 수많은 게임들을 하나하나 둘러보면서 로블록스(ROBLOX)에서 하고 싶은 게임을 고르시면 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게임을 만들다 보니 같은 캐릭터와 같은 그 틀안에서도 정말 다양한 방식의 게임이 나옵니다.
처음 로블록스(ROBLOX)를 알게 되신 분이라면 이미 유명한 것들이 있기 때문에 최소한 1-2주는 심심하지 않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네요.
아쉬운점이라면 이 모든것을 통합하는 그 무언가가 있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있습니다.
모바일은 간단합니다. 마켓에 로블록스를 검색해서 다운로드 받은 뒤에 회원가입을 하고 즐겨주시면 됩니다.
개인적으로는 게임이라는 것이 pc보다 모바일이 더 편해진지가 벌써 수년이 지났습니다. 그러다보니 이제 pc게임은 한두시간만 해도 힘들고 머리가 아프고 하는 지경까지 와서 저는 모바일로 즐기는게 훨씬 더 낫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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