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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자스쿨 메뉴, 메뉴판, 가격
    잡학다식

    요즘 마트가보면 렌지에 돌리거나, 후라이팬에 굽거나, 오븐에 구울 수 있는 냉동피자들이 5천원선부터 8천원 비싸면 1만원 초반선까지도 있는데 그 가격에 냉동피자를 먹느니 차라리 피자스쿨에서 피자를 사먹는게 낫다 싶다는 생각을 자주 합니다.


    물론 피자스쿨이 가까이 있지 않는한 거의 배달이 안되는 곳들이 많아서 집 밖으로 나가서 사온다는 것이 엄청나게 귀찮습니다만 피자집에서 갓 나온 피자를 사와서 먹는 그 맛은 냉동이 따라가기는 힘든 것 같습니다.


    피자스쿨 메뉴들은 가격이 저렴하면서도 또 맛도 괜찮기 때문에 자주 찾게 되는 것 같습니다.


    피자스쿨 메뉴, 메뉴판 그리고 가격까지 공식홈페이지에서 가져온 것들 그리고 피자사면 딸려오는 메뉴판 사진까지 준비했습니다.




    클래식 피자라고 파는 기본 피자 메뉴들 입니다. 역시나 전통의 강호인 치즈, 페퍼로니, 콤비네이션, 포테이토 그리고 불고기피자가 있네요.


    피자스쿨에서 사실 제일 맛있는 메뉴 5가지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 입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최근에 가격 상승으로 인해서 최저 가격이 6천원이 되었네요. 제가 기억하기로는 4천원대 부터 시작해서 반년정도 전에도 5천원이였던 것 같은데 이제는 6천원이네요.



    클래식 피자들을 제외한 메뉴들 입니다. 신메뉴로 고르곤졸라가 나왔는데 왠지 피자집에서 고르곤졸라는 시키고 싶지 않네요.


    직화파인애플피자와 스테이크피자, 핫치킨피자, 고구마피자를 먹어본 적이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직화파인애플피자가 4개 중에서는 가장 맛있었습니다.



    직화홀릭바이트피자만 먹어보았고 나머지는 아직 먹어보지 않았습니다. 바이트를 추가토핑으로 할 수 있는데 기본적으로 바이트피자들이 몇개 있네요.



    다른데서는 쉽게 찾아보기 힘든 퀘사디아피자들 입니다. 갈비만두 피자도 그렇고 떡갈비 피자도 그렇고 피자스쿨이 다른데서는 하지 않는 메뉴들을 많이 만드는 것 같기도 합니다.


    맛있는거+맛있는거=맛있는거 라고는 하지만 피자토핑으로 만두나 떡갈비, 닭안심살 같은게 올라가면 먹기가 힘들 것 같네요.





    여기서부터는 사이드인데 최근에 오븐구이 통닭이 신메뉴로 나왔습니다.


    치킨 윙과 치즈오븐스파게티는 언제나 같이 곁들여도 맛있는 메뉴죠. 딱 인스턴트, 레토르트의 그 맛이지만 그 맛에 먹는거 아니겠습니까.



    피자스쿨 처음 가신 분들이 당황하는 것 중에 하나가 바로 피자를 제외한 모든 것이 서비스가 1도 없어서 다 돈을 주고 구매를 해야 합니다.


    피자 값이 저렴해서 저렇게 판다고 하는데 피클, 핫소스, 파마산 치즈가루 정도는 1개씩 따라왔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소스랑 피클이랑 이것저것 구매하는데만 거의 2-3천원이 더 들어가거든요. 



    마지막으로 추가 토핑인데 고구마무스와 치즈바이트, 치즈크러스트, 파인애플 추가, 치즈 추가가 있습니다.


    파인애플은 호불호가 많이 갈리지만 저는 호쪽에 더 가깝고 나머지들도 그날 먹고 싶은 거 따라서 추가할때도 있습니다.


    사실 토핑추가하고 소스류, 피클까지 구매하면 엄청 싼 가격이 아닌 것 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만, 기본으로 먹었을때에는 치즈, 페퍼로니, 콤비네이션, 고구마, 불고기, 포테이토와 같은 메뉴들을 6천원 혹은 7천원에 먹을 수 있는 곳이 이제는 피자스쿨 말고는 없지 않나 생각합니다.


    피자 사이즈도 나쁘지는 않아서 둘이 맥주 안주 하기에는 한판이 딱 적당한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피자를 시켰을 때 따라오는 메뉴판 입니다. 공식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사진보다 오히려 더 맛있어 보이네요.


    그리고 불갈비만두피자는 공홈에는 없는 메뉴인데 매장에 가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참고로 가격을 9천원으로 내렸던 것 같은데 여기에는 11,000원으로 되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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