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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시즌만되면 알바를 하는 분들이 늘어납니다. 물론 비시즌일때도 생계를 위해서 혹은 원하는것을 가지기 위해서 등 다양한 이유로 아르바이트를 하고는 하는데요. 요즘은 간단한 일의 경우에는 이력서를 요구하는 곳이 거의 없다시피 하지만, 아직도 이력서를 모아서 그 중에 뽑기하듯 연락하는 업체들이 몇군데 있습니다.
보통 이력서를 받아 두는건 더 좋은 알바생이 나타날까봐 킵 해두는 용도가 아닐까 싶은데요. 이런 이력서에 내 개인정보를 잔뜩 담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 됩니다. 이름과 연락처 그리고 내가 여태까지 알바를 얼마나 했는지에 관해서 정도면 충분하지 않을까요?
알바 이력서 양식은 간단하게 꾸밀수록 서로에게 좋은 것 같습니다. 업체 입장에서도 난잡하기 보단 필요한 정보, 즉 이름과 연락처, 나이 그리고 알바경력정도만 있다면 충분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위의 사진은 알바천국에서 가져 온 알바 이력서 입니다. 이 중에서 가족관계 정도만 뺀다면 사용하기에 적합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사진을 붙이는란에는 사진을 붙이지 않으면 됩니다. 주소도 약간 애매할 수 있으니 개인이 작성해서 수정하는것이 사용하기에 더 좋지 않을까 싶네요.
아르바이트란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사회에서 처음으로 남의 돈을 버는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알바 한번 안해보고 바로 직장인이 되는 사람이 몇명이나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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