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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령없는 정령사 apk
    어플

    오랜만에 보는 테일즈샵의 비주얼노블 정령없는 정령사 입니다. 당연히 지개노바의 조합일 줄 알았습니다만, 지나가던 개만 있는 3시간짜리 게임아닌 게임이네요.


    항상 이런 장르를 할 때 마다 느끼는거지만 게임으로 분류하기도 그렇고 안하자니 딱히 들어갈데도 없고 그렇습니다. 이게 만약 게임부분에 있지 않았더라면 사람들에게 이렇게 눈에 띄지도 않았을뿐더러 그냥 도서 어디 한켠에 자리 잡고 다운로드수 수십 혹은 수백정도를 기록하고 있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일단 이 장르의 게임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당연히 성우, ost, 스토리 등 모든 것을 보고 다운을 받겠지만 이런 것들을 처음 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가이드라인을 몇가지 잡아볼까 합니다.


    일단 절대 하면 안되는 분들이 있습니다.


    게임 할 때 스토리 절대 안읽는분, 대화는 다 스킵하는분, 성우 목소리 나와도 대화를 클릭으로 넘기기 바쁜분들 말이죠.




    저도 사실 이런 스타일이라서 몇시간 동안 가만히 들여다보고 있는게 힘듭니다. 책을 읽더라도 이야기 전개가 빠른 것을 좋아하는 편이고 작품을 읽으면 웬만하면 완결이 나지 않은 것들은 시작도 하지 않으며, 웹툰도 몇주 혹은 몇달씩 몰아서 한꺼번에 보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러다보니 원피스는 볼때마다 처음부터 보는 경우가 많아서 여태까지 몇번이나 봤는지 세기도 힘드네요. 재밌는 만화는 또 생각이 나서 심심할때 마다 정주행하는 편이다 보니 2번이상 본 것들은 개인적으로 명작이라 생각을 합니다.



    대충 떠오르는 것들이 있다면 일단 원피스, 나루토를 시작으로 해서 더파이팅도 그렇고 현재 연재중이면서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만화들은 다 몇번씩 본 것 같네요.


    완결작들이 있다면 엠블럼 테이크2도 3-4번쯤 본 것 같고 도박마, 도박묵시록 카이지, 은과 금등 도박쪽 만화들도 몇개 없다보니 나오는 족족 다 봤었습니다.


    그리고 거의 유일하다고 생각되는 게임만화책 유레카도 5번도 넘게 봤던 것 같네요. 스토리를 읊어보라고 한다면 사건 순서 정도는 대충 줄줄줄 얘기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게임, 도박이 들어간 것들을 만화, 소설, 영화등 장르에 관계없이 다 좋아하는 편인데 게임에서 게임을 한다거나 도박을 하는 모바일 게임을 아주 잘 만든게 하나 나왔으면 싶네요.


    단순히 섯다, 포커 같은 수준이 아니라 아예 카지노 게임이라던가, 도박묵시록 다구리 같은 느낌의 게임이라던가 아니면 도박에 성장요소를 섞어서  사냥도 하고 도박도하는 등의 방식으로 말이죠.


    이런걸 적다보면 좋아하는 게임 장르가 명확하게 들어납니다. 천상비, 메틴과 같이 행동함으로 인해 스킬레벨이나 스텟이 오르는 게임, 도박과 낚시가 있는 게임, 게임 방식은 간단하나 파고들면 연구할 것들이 엄청 많아 전략적 행동이 가능한 것, 세팅만 자동으로 해두면 전투는 알아서 하는 게임등 말이죠.


    비주얼 노블얘기 하다가 길어졌는데 좋아하는 분들은 영화를 한편 본 것 같다는 평을 가장 많이 내놓고는 합니다. 이 게임은 플레이 타임이 대충 3시간이며 긴 것들은 10시간 까지도 하니까 만약 하나를 해봤는데 재밌다는 테일즈샵에서 나온 것들을 순차적으로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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