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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이 이런부분에 있어서 안될때 마다 자기네들 세상을 구축하는 것은 좋지만 남들이 다 사용하고있는 것 정도는 지원해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맥북, 아이패드, 아이폰 쓰는 분들은 그 편리함과 연계성에 벗어나질 못하고 이런 사소한 부분들이 불편하더라도 감수하고 사용을 하고 있지만, 단순히 아이폰이 예뻐서, 그냥 써보고 싶어서 사용하는 분들은 이런 부분에서 불만족을 느끼고는 하죠.
동영상 재생을 하려고 하는데 mkv, avi, mov, mp4등의 확장자들을 따로 아이폰용으로 인코딩을 해서 보거나, 해당 확장자 동영상을 볼 수 있는 플레이어 설치가 필요합니다.
진짜 10년도 더 전에 기기마다 재생할 수 있는 동영상 확장자가 따로 있어서 인코딩해서 넣고 했던 기억이 나는데 그런 일이 아직도 벌어지고 있다는 것이 믿기지가 않습니다.
물론 사진도, 동영상도 압축률이 아주 높은 고화질을 제공하고 있지만 적어도 세상과 호환은 좀 됐으면 하는 바람이 있네요.
제가 사용 할 플레이어는 playerxtreme 인데 앱스토어 검색전에 공식홈페이지 한번 들어갔더니 ios도 있지만 안드에도 있는 동영상 플레이어였네요.
거기다가 맥까지 지원이 되는 플레이어네요. pc도 모바일도 둘 다 지원을 하고 있나 봅니다.
설치하고 실행화면 입니다. 회색화면에 깔끔하게 검은색으로 글씨가 적혀 있는데 왠지 예능프로그램 어디서 본 것만 같은 느낌이 듭니다.
실행하면 내가 가지고 있는 동영상 폴더를 찾아 들어가서 실행하시면 끝입니다. avi, mkv, mov, mp4등 모든 동영상을 플레이할 수 있고 자막도 인코딩 없이 자막을 넣을 수 있습니다.
배속으로 영상을 재생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확장자 상관없이 모든 동영상을 볼 수 있고, 자막을 인코딩 하지 않고 불러와서 넣을 수도 있는게 좋은 것 같네요.
물론 playerxtreme 아니더라도 다른 어플 사용하셔도 됩니다. 아이폰에도 있는 플레이어 어플이 아마 npalyer도 있을테고 안드에서 유명한 것들은 거의 다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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