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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시외버스터미널 시간표
    잡학다식

    여행을 가는데 자차를 끌고 가는 것도 좋지만 오고 가는데 피곤함과 한잔씩 술을 마실 것을 생각하면 버스나 기차를 타고 가는 여행도 매력이 있는데요.

     

    저는 차가 있지만 일부러 여행을 갈 때 기차나 버스를 타기도 합니다. 자차에 비해서 아쉬운 것은 휴게소에서 마음껏 시간을 보내지 못한다는 점을 제외하고는 오히려 가는 곳 마다 한잔씩 할 수 있고 오고가는데 운전하는 피곤함이 없어서 더 매력이 있다고 생각을 하는데요.

     

    강릉 시외버스 시간표는 강릉시외버스터미널에서 확인할 수 있으나 여행 계획을 잡는다면 미리 시간표와 금액을 확인하여 여행을 가는데 있어서 좀 더 계획적으로 움직일 수 있게 됩니다.

     

    강릉에서 출발을 한다면 전라도나 부산같이 먼 곳도 갈 지 궁금하기도 하네요. 고속버스 터미널이 아니라 시외버스 터미널인만큼 버스의 종류는 그렇게 많을 것 같지는 않습니다.

     

    강릉시외버스터미널 시간표

     

    강릉시외버스터미널 시간표

     

    1. 시간표를 가져와도 매번 바뀔 수가 있기에 강릉시외버스터미널 홈페이지로 들어갑니다.

     

     

    2. 상단메뉴에서 시간표를 클릭합니다.

     

    3. 먼저 서울/경기 방면으로는 동서울, 경기광주/하남, 안양/부천, 여주/이천이 있네요. 동서울은 하루에 그래도 꽤 많은 차가 있으나 김포/인천공항의 경우에는 아예 0개이며 안양/부천행 또한 매일 출발시간이 변경되니 인터넷 버스타고에서 확인 후에 이용하라고 나오네요.

     

    동서울까지 2시간30분밖에 걸리지 않는 것은 의외인 것 같습니다.

     

    4. 경기방면이 따로 있는데 성남, 군포/안산, 용인, 수원, 구리, 의정부, 인천, 오산/송탄/평택 등을 가네요. 몇군데를 제외한다면 강릉에서 출발해서 거의 비슷한 시간대가 걸리고 가격 역시도 거의 비슷한 것 같네요.

     

    걸리는 시간에 따라서 가격이 달라지는 것 또한 볼 수 있는데 용인의 경우에는 다른 곳 보다 좀 더 저렴하네요.

     

    5. 강원 영동 방면으로는 큰 도시들은 거의 다 가는 것 같습니다.

     

    6. 강원 영서 방면 역시도 원주, 춘천, 횡성, 태백, 정선 등 우리가 들으면 알만한 곳들은 전부 연결이 되어 있네요.

     

    7. 경북이 의외로 많이 간다고 생각했으나 동대구는 하루에 3대, 북대구는 5대 밖에 없었으며 경주, 영주/안동/구미는 시간표에 있으나 운행을 하지 않으며 경주의 경우 무려 7시간이 걸린다고 나오네요. 동대구 역시도 6시간이 걸린다고 나옵니다.

     

    가장 많이 가는 곳은 포항이며 포항을 와서 다른 곳으로 이동하는 것이 더 나아보입니다.

     

     

    9. 경남의 경우 의외로 부산에 가는 차가 하루에 많고 5시간밖에 걸리지 않네요. 그런데 울산이 6시간인 것을 보면 부산은 직행인 것 같고 울산은 완행인 것 같기도 합니다.

     

    10. 강원도에서 가장 가기 힘든곳은 역시 충청도나 전라도가 아닐까 싶은데 광주가 하루에 3대가 있으며 5시간 20분밖에 걸리지 않네요.

     

    그 외에 나머지 지역은 모두 충청도로 보입니다. 강릉 시외버스 시간표를 확인했는데 대구, 부산, 광주와 같이 큰 도시들은 그래도 전부 가는데다가 프리미엄 버스도 있기에 긴 시간이긴 하지만 가는데 어려움은 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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